시리즈 투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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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어망 리사이클 소셜벤처 넷스파, 15억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 유치

이번 투자에는 케이디비 대성-HGI 그린임팩트투자조합을 공동운용하는 에이치지이니셔티브(이하 ‘HGI’)와 대성창업투자가 참여했다. 넷스파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재생 나일론의 펠릿화 시설 설비를 구축하고 소재의 범용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넷스파는 폐어망과 같은 해양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의류용 장섬유 및 자동차 부품, 전자기 부품 등으로 생산하는 부산시 소재의 기술기반 해양 소셜벤처 기업이다. 올해 하반기 내 부산시 강서구 소재 자원순환단지 내에서 폐어망 양산 플랜트 가동에 돌입하여 섬유,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용도의 재생 나일론 원료 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넷스파는 재생 나일론의 본격적인 양산과 더불어 SK에코플랜트 등 협력기업과 함께 국내 해양폐기물 순환경제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안정적인 공급망을 마련해 나감과 동시에 소재 고도화를 통해 다양한 용처의 고객군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HGI의 고재호 이사는 "지금까지 폐어망은 수거와 재활용의 경제성이 낮아 대부분 방치되어 해양생태계 오염의 큰 원인중 하나였다. 넷스파는 이를 자동으로 분류하고 섬유화하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방면의 협력을 통해 폐어망 업사이클링 공급망을 구축하고 사회문제 해결과 재무적 성장을 함께 추구하는 긍정적인 사업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는 기업”이라며, “경쟁력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것은 물론, 소셜임팩트와 ESG에 강점이 있는 기업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향후 높은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넷스파 정택수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플랜트 완공 시점에 맞춰 펠릿화 설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여 고객사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는 것은 물론, 해양폐기물 시리즈 투자 베이스의 재생 소재 고도화를 이루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팩플] IPO 미루고 3000억 수혈한 토스, 기업가치 8조5000억원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약 3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사진 토스]

금융 시리즈 투자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약 300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기업가치는 8조5000억원으로 평가받았다. 기업공개(IPO) 연기에 따른 뒤숭숭한 시리즈 투자 분위기를 수습하고 ‘심폐소생’에 성공한 모습이다. 추가로 끌어모은 자금은 CB(개인신용평가) 사업과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 사업 등 신사업에 투입될 전망이다.

무슨일이야

비바리퍼블리카는 2959억원 규모의 신규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20일 공시했다. 초기 투자자 중 한 곳인 벤처캐피탈(VC) 알토스 벤처스와 KDB산업은행이 각각 1000억원씩 투자했다. 이 밖에 광주은행이 200억원을 투자했고, 다올인베스트먼트(옛 KTB네트워크), 미래에셋증권도 소규모 투자에 참여했다. 굿워터캐피탈과 그레이하운드캐피탈 등 해외 투자자도 투자자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다음 달 후속 투자가 마무리되면 투자 규모는 시리즈 투자 더욱 커질 전망이다. 토스 관계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의 수요가 많아 투자를 2회에 나눠 진행하게 됐다”며 “현재 논의 중인 기관의 참여 여부가 확정되면 8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게 왜 중요해

토스는 올해 초부터 데카콘을 꿈꾸며 야심 차게 프리 IPO(상장 전) 투자를 추진했다. 당시 예상한 기업가치는 15조~20조원이다. 문제는 지난해 말부터 미 연방준비제도(Fed)와 한국은행 등 각국의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자본시장이 얼어붙기 시작했다는 점. 투자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토스는 프리IPO 투자를 포기하고, 시리즈 G 투자로 방향을 선회했다.

 이승건 토스 대표가 지난 4월 PO 세션에서 노하우를 나누고 있다. [사진 토스]

이승건 토스 대표가 지난 4월 PO 세션에서 노하우를 나누고 있다. [사진 토스]

토스가 상장 시점을 2~3년 후로 연기할 가능성도 있다. 창업자인 이승건 대표는 지난달 임직원 간담회에서 “토스 기업가치는 12조 원이 안 된다”며 “최대 2~3년간 시장이 안 좋을 것으로 봐 상장도 미뤄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선 지난달 자평한 수준보다 기업가치를 더 낮춘 셈이다.

그러나 시장이 가라앉은 와중에도 3000억원의 대규모 투자에 성공하면서, 뒤숭숭했던 내부 분위기를 개선하는 효과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스 측은 “전 세계적으로 투자 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에서, 다른 핀테크 기업들이 기업가치를 낮춰 투자 받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투자는 매우 이례적”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4년 사업 초기부터 10번에 걸쳐서 후속 투자한 알토스 벤처스가 이번에도 1000억원을 추가로 수혈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상장 계획이 틀어진 토스에 알토스는 여전한 신뢰를 보냈다.

앞으로는?

7~8월에 걸쳐 조달한 투자금은 토스가 공들여 준비 중인 신사업에 투입될 전망이다. 이날 토스의 채용 웹사이트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신용데이터(가칭) 부문 채용을 진행 중이다. 개인이나 사업자의 금융거래정보를 토대로 신용도를 평가하는 개인 신용평가(CB) 사업에 진출할 가능성이 나온다.

20일 토스의 채용 웹사이트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신용데이터(가칭) 부문 채용을 진행중이다. [토스 웹사이트 캡쳐]

20일 토스의 채용 웹사이트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는 토스신용데이터(가칭) 부문 채용을 진행중이다. [토스 웹사이트 캡쳐]

지난 3월 설립한 카드 단말기 제작회사인 ‘토스 플레이스’도 올해 하반기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한창이다. 지난달 SPC그룹의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인 ‘섹터나인’과 손잡고 스마트 결제 단말기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시리즈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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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PDATED. 2022-07-20 21:3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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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상희 기자
    • 승인 2022.07.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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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yk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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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스탄 승차공유 및 음식배달 스타트업 바이키아(Bykea)가 최근 기존 투자사들로부터 1,000만 달러(한화 약 130억 8,800만 원)를 추가로 유치했다.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파키스탄 내 수요에 부응하기위해서다.

      ◼︎ "이륜차 승차공유부터 음식배달, 전자상거래 등 서비스 확대해 나갈 것"

      이륜차 기반 승차공유 서비스에 중심을 두고 있는 바이키아는 현재 170만 명의 월 실사용자와 6만 명 이상의 드라이버 파트너를 보유하고 있으며, 카라치와 라호르, 이슬라마바드 3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바이키아 측은 새롭게 유치한 투자금을 바탕으로 지난달 말 공식 발표를 토해 이륜차 중심의 승차공유 서비스는 물론 음식 및 전자상거래 배달 등 기존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키아는 프로서스 벤처스(Prosus Ventures), MEVP, 사야마르카르(Sarmayacar), 타로스(Tharros), 이타카 캐피탈(Ithaca Capital)로부터 투자를 받아왔다.

      출처: Byk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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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억 명 넘는 인구. 파키스탄 스타트업에 쏠리는 관심

      파키스탄은 전세계 인구수 5위에 해당하는 인구 대국 중 하나로, 근래 들어 파키스탄 내 모바일 기반 서비스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현지 스타트업들은 글로벌 벤처 투자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키아 회장 조나스 아이크호스트(Jonas Eichhorst)는 "중산층에 편안하고 편리한, 합리적인 가격의 교통과 물류 솔루션을 제공함에 있어 엄청난 기회를 발견했다"라며 공식 발표를 통해 언급했다.

      앞서 바이키아는 2019년 4월 시리즈A투자로 570만 달러(한화 약 75억 원)를 유치한 뒤 2021년 9월 시리즈B 라운드에서 1,300만 달러(한화 약 170억 원)를 투자받은 바 있다. 이번 투자로 총합 2,870만 달러를 투자받게 된 셈이다. 현지 매체 프로핏(Profit)에 따르면, 바이키아는 팬데믹 이후 5.7배 성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기업가치 8.5조 ‘토스’, 신규투자 3000억원 확보

      기업가치 8.5조 ‘토스’, 신규투자 3000억원 확보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는 7월과 8월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토스는 우선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확정하고 20일 공시했다.

      토스 관계자는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의 수요가 많아 2회에 나눠 진행하게 되었으며, 현재 투자 논의 중인 기관의 참여 여부가 최종 확정되면 8월 중 클로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토스는 기업가치 8조5000억원을 평가받았다. 이는 지난해 6월 마지막 투자에서 평가받은 8조2000억원을 소폭 상회한다.

      이번 투자의 리드 투자자는 토스 창업 초기 시절부터 함께한 알토스벤처스로, 1000억원을 신규 투자했다. 굿워터와 그레이하운드 등 해외 주주의 투자도 이어졌다.

      국내 기관투자자 중에는 KDB산업은행이 1000억원, 광주은행이 200억원을 집행했다. 토스의 초기 투자자인 다올인베스트먼트(구 KTB네트워크)와 미래에셋증권도 소규모로 투자에 참여했다.

      투자 유치 자금은 토스뱅크, 토스증권 등 주요 계열사의 성장 가속을 위한 추가 투자와 신규 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토스 측은 “전 세계적으로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에서 타 핀테크 기업들이 기업가치를 낮춰 투자 받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투자는 매우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토스는 내년 초 흑자전환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토스 측은 “결제, 대출 중개 등의 매출이 확대되고 있어 빠르면 내년 초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기관투자자들은 독보적인 금융 플랫폼으로서 토스의 성장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시리즈 투자

      얼마 전 한 액셀러레이터의 초청으로 스타트업 데모데이(스타트업이 투자자들에게 서비스나 제품, 아이디어 등을 소개하는 행사)에 심사를 하러 갔다가 한 중견기업 대표를 만났다. 이 기업은 연매출 1조5000억원을 올리는 동종 업계 상위권 기업이다. 이 기업 대표가 핵심 직원들을 이끌고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오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바로 투자처를 찾기 위해서다.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는 것은 어려움이 많다. 사진은 민관 합동으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 라이즈 2020’ ⓒ연합뉴스

      창업 초기 시드머니를 투자받는 세 갈래 길

      이처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통기업들의 신사업 탐색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하지만 초기 기업인 스타트업이 투자받기까지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투자자들은 본질적으로 단기간에 투자 수익을 내야 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장의 검증을 받을 때까지는 투자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투자자들이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인수합병(M&A)을 통해 ‘엑시트(Exit)’하는 방법이고, 다른 하나는 상장(IPO)하는 방법이다. 여기까지 가려면 대체로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초기 기업에 투자를 망설이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스타트업은 어떻게 투자를 받아 성장하는가. 우선 창업 초기 시드머니를 투자받는 방법부터 알아보자. 크게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첫째, 엔젤투자를 받는 것이다. 엔젤투자는 개인이나 개인투자조합에 지분을 주고 투자를 받는 형식이다. 규모는 보통 1억원 이하로 비교적 소액이다. 하지만 비즈니스 모델만으로 투자가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투자자에게도 리스크가 큰 만큼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천사 같은 투자라 하겠다.

      둘째, 정부의 정책자금을 받는 것이다. 정책자금에는 융자와 지원이 있는데 이 가운데 부담이 적은 지원자금을 받을 수 있다면 더욱 좋다. 초기 지원금액은 1억원 이내로 보면 된다. 대체로 경제 부처마다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큐베이팅 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이러한 육성기관에 참여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예를 들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청년창업사관학교, 서울시 ‘서울창업허브’ 등이 시리즈 투자 있다. 정부 지원자금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앱도 있다. KB국민은행이 무료로 제공하는 ‘KB브릿지’가 그것이다.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면 해당되는 정책자금 지원정보가 모두 뜬다.

      셋째, 크라우드 펀딩이다. 글자 그대로 대중에게 사업 내용을 공개하고 투자를 받는 방법이다. 크라우드 시리즈 투자 펀딩 플랫폼으로는 세계 최초 미국의 인디고고, 킥스타터가 있고, 국내에는 와디즈, 텀블벅 등이 있다. 물론 크라우드 펀딩을 원한다면,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아야만 가능하다.

      이렇게 시드머니를 확보해 창업한 이후의 단계는 벤처캐피털(VC)로부터 투자받는 것이다. 벤처캐피털은 금융기관으로부터 융자받기 어려운 스타트업에 담보 없이 투자하는 기업이나 자본을 말한다. 엔젤투자와 벤처투자의 차이점이 있다. 엔젤투자는 개인이나 엔젤클럽을 통해 개별로 투자가 이뤄지는 게 일반적이다. 반면에 벤처캐피털은 외부 투자자의 돈을 모아 투자하거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여러 시리즈 투자 투자사가 공동으로 1개 기업에 투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벤처캐피털 업계에서는 투자 단계에 따라 시리즈A, 시리즈B 등과 같이 알파벳 순으로 구분하고 있다. 시리즈A는 대체로 투자금액이 10억원 이상일 경우인데 기업 규모에 따라 펀드 규모는 다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밴처캐피털에서는 시리즈B 수준까지 투자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시리즈C부터는 투자금액이 커진 만큼 규모가 큰 벤처캐피털이나 국부펀드에서 투자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5월14일 서울 강남구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에서 열린 ‘차세대 글로벌 청년 스타트업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막막하다면 액셀러레이터에 ‘노크’

      벤처캐피털은 150개 정도가 있다. 그렇다면 어느 벤처캐피털을 만나야 유리할까. 벤처캐피털은 정부나 대기업이 기금을 지원하는 소위 모태펀드가 있다. 대략 50~60%가 모태펀드다. 이 기관들이 모태펀드를 제공할 때, 대체로 조건을 내건다. 예를 들면 대표가 여성인 기업에만 투자하게 한다거나 소셜벤처나 임팩트 기업에만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조건이다. 따라서 비즈니스 모델의 특성에 따라 해당되는 벤처캐피털을 찾아가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하지만 이렇게 설명해도 스타트업들은 투자자를 만나는 것부터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투자까지 연결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엔젤투자나 VC, 크라우드 펀딩을 어떻게 유치해야 하는지부터 막막해하는 초기 기업도 시리즈 투자 많다.

      이런 경우는 액셀러레이터를 먼저 만나볼 것을 권한다. 액셀러레이터는 벤처투자를 목적사업으로 하는 벤처캐피털과는 달리 비즈니스 모델이나 기술 업그레이드, 판로 개척 등 성장 단계별 보육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미국에는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지원하는 와이컴비네이터가 있고, 우리나라에는 KB인베스트먼트, 씨엔티테크, 나눔엔젤스 등 270여 개가 있다. 올해 8월부터 등록 기준을 완화한 ‘벤처투자촉진법’이 시행됨에 따라 액셀러레이터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액셀러레이터 등록은 공공기관이나 벤처캐피털 외에도 기술지주회사, 금융회사, 대학 등 다양한 기관에서 등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이 스타트업들에는 업종에 따라 단계별로 투자받을 기회가 있다. 정부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디지털 뉴딜을 내놓고 있어 더욱 많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그만큼 유망한 스타트업들에는 기회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의미다.

      일반적으로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으려는 것은 투자를 레버러지로 외부 자원을 수혈해 질적 성장을 꾀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투자업계에서는 투자를 받아 양적 성장에만 집중해 M&A 같은 엑시트를 노리는 스타트업이 많다는 점을 우려한다. 이른바 ‘치고 빠지려는 전략’이다. 투자시장에서 가장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스타트업은 투자받기 이전에 자체 역량과 기술 고도화를 통한 질적 성장을 꾀하는 스타트업이라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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