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 보수 마진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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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울산공장. 에쓰오일 제공

유지 보수 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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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코리아뉴스] 고가의 MRI(자기공명영상촬영장치) 유지비로 인해 병원들이 지고 있는 부담이 환자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MRI는 대부분의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구비하고 있는 고가의 첨단의료기기 중 하나다.

      문제는 이 기기를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이다. 아직 국내 생산품이 전무하다보니, 수입업체들이 유지보수 업무까지 도맡아 하면서 독과점을 형성하고 있다.

      1.5테슬라 MRI 경우 유지보수비만 월 평균 1000만원, 많게는 1400만원이 소요되고 있다. 이러한 비용의 상당 부분은 유지 보수 마진 환자들이 부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업계에서는 MRI 유지보수를 해당 수입상들이 독점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기관들은 수입상의 가격 결정에 일방적으로 끌려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그런가운데 MRI 유지보수 시장에 도전장을 낸 국내 기업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제조사에서 10년이상 근무한 베테랑 MRI엔지니어가 2005년 설립한 ‘지엠알’이 바로 그 곳.

      GMR은 MRI 유지보수를 위해 사용되는 모든 부품을 미국 GE사 등 제조업체에서 생산된 MRI 부품만을 전량 직수입함으로써 과다한 유통마진을 줄이고, 제조사와 동등한 양질의 정품을 사용하면서도 유지보수 시장가격의 인하를 촉진하고 있다.

      GMR은 설립 5년만에 현재는 중소병원을 시작으로 준종합병원 및 대학병원에서 약 30대정도의 MRI에 대한 유지보수를 하고 있으며 수입상들이 독점적으로 결정하던 유지보수비용보다 훨씬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물론 모든 GE의 MRI를 사용중인 병원이 유지보수를 GMR에게 맡기는 것은 아니지만 GMR의 등장에 영향을 받은 GE에서도 비교적 저렴한 유지보수 비용을 받게 돼 병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아쉬운 점은 지엠알에서 아직 유지보수를 하고 있는 분야가 GE사가 제조한 MRI만을 위한 서비스업무에 국한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GE가 아닌 타 업체의 MRI를 사용중인 병원에서는 GMR과 같은 업체가 등장하기만 기다리고 있는 형편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기업들이 등장하면 미국 등 의료선진국과 같이 MRI 뿐 아니라 CT, PET 등 수억에서 수십억원에 달하는 고가의 수입 첨단의료기기에 대한 유지 보수 마진 유지보수에 있어서도 병원들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경제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일 무역 마진 대. 유지 관리 이익

      액티브 주식 거래자는 증권 거래에 브로커 마진 계좌를 사용하고 브로커의 자금을 사용하여 거래 활동의 일부를 지원합니다. 증거금 유지 보수 마진 거래는 브로커로부터 얼마를 빌린 것과 비교하여 거래자가 계좌에 얼마나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지에 관한 일련의 규칙을 준수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규칙에 어긋나는 상인은 중개인으로부터 두려운 "마진 콜"을 받으면 돈을 더 많이 보냅니다.

      표준 여백 계정

      정기 증거금 계좌를 통해 투자자는 마진 대부 형태로 주식 비용의 절반을 빌릴 수 있습니다. 투자자가 계정의 초기 현금으로 지원되는 최대 금액의 증권을 구매하는 경우 계정 금액은 50 퍼센트의 투자자 지분 및 50 퍼센트 마진 대출이됩니다. 증권 가치가 하락하면 투자자 지분의 비율도 감소합니다. 유지 보수 한도는 25 퍼센트의 투자자 지분입니다. 자기 자본이 그 수준보다 낮 으면, 마진 대부금을 지불하고 자기 자본 비율을 높이기 위해 더 많은 현금을 예치하거나 증권을 팔아야합니다.

      주간 무역 및 결과

      주간 거래는 단일 시장 일 동안 증권 (보통 주식 또는 교환 거래 펀드)의 매매입니다. 상인은 아침에 주식을 살 수 있고 오후에 팔아서 하루 무역을하게됩니다. 5 일 기간 중 4 일 거래가 증거금 계좌를 통해 이루어지면 그 계좌는 패턴 일 거래 계좌로 지정됩니다. 당일 거래 지정은 계정에 다른 마진 규칙 세트를 적용합니다. 표준 마진 규칙은 시장이 닫히고 증권 거래소가 증권을 매매하면서 하루 동안 거래 규칙이 적용될 때 계좌에 남아있는 증권 및 증거금 대출에 적용됩니다.

      일 무역 마진 한도

      당일 거래 한계는 4 배의 구매력이라고합니다. 즉, 거래자는 거래 당일 시작일에 계정 자본의 최대 4 배에 달하는 거래를 할 수 있습니다. 4 배 구매력은 표준 여백 한도의 2 배입니다. 주식 거래가 끝날 때 계좌가 표준 마진 규칙으로 돌아가는 지 확인하려면 거래 일 마감일까지 영업일을 마감해야합니다. 하루 거래자는 절대 수준의 높은 수준을 유지해야합니다. 표준 마진 계정에는 최소한 $ 2,000의 투자자 지분이 있어야합니다. 계좌가 하루 거래 계좌로 지정되면 거래자는 계좌에 적어도 $ 25,000의 주식을 보유해야합니다.

      유지 보수 여비 및 일 무역 마진

      하루 상인에 대한 구매력의 4 배 한계는 유지 보수 한도를 초과하는 자본 규모를 기반으로합니다. 예를 들어, 상인의 계좌에있는 유가 증권의 가치는 $ 200,000이고, 미수금 증거금은 $ 130,000입니다. 상인의 지분은 $ 70,000 : $ 200,000 - $ 130,000입니다. 유지 보수 여백은 $ 25의 200,000 퍼센트이며 $ 50,000와 같습니다. 이 상인은 유지 보수 증거금 이상으로 $ 20,0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루 거래를하는 동안 상인은 $ 20,000 배의 가치가있는 거래를 $ - 80,000 번 열어도됩니다.

      여신 한도 위반

      정기적 인 계정에서 주식이 유지 보수 마진 아래로 떨어지면 브로커는 더 많은 돈을 예치 할 수있는 마진 전화를 발행합니다. 투자자가 유지 보수 마진 유지 보수 마진 마진 콜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브로커는 마진 대부금을 지불하기 위해 계좌에서 유가 증권을 판매합니다. 하루 거래자가 일 거래의 구매력 한도를 초과하면 마진 콜이 발행되고 거래는 구매력의 두 배로 제한됩니다. 마진 콜이 5 일 이내에 충족되지 않으면 계정이 일 거래로부터 제한됩니다.

      저자: Virginia King

      버지니아 킹은 26 세의 기자입니다. 대중 문화 중독자. 사악한 맥주 애호가. 비논리적 작가. 기업가. 트위터 애호가. 헌신적 인 여행 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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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이하 썬) 인수를 발표한 오라클이 썬 제품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예고한 가운데, 오라클이 하드웨어(HW)에도 소프트웨어와 접목시킨 유지보수요율 정책을 고수할 것인지가 주목되고 있다.

      오라클은 이미 수년전부터 국내에서도 자사 제품에 대해 ‘라이선스 기준 22%’라는 유지보수요율 정책을 정확하게 관철시켜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라클은 지난 수년한 인수한 SW회사의 제품에도 22%라는 유지보수율 정책을 고수해 왔다. BEA시스템즈, 하이페리온 등 최근 인수한 회사들도 예외는 없었다.

      이같은 원칙이 이어진다면, 썬의 하드웨어 제품에도 22%의 요율을 적용할 가능성은 없지 않다. 때문에 기존 썬 고객들은 썬 제품의 유지보수요율이 높아질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HW에 22% 유지보수요율 어떻게 묶일까?= 한 증권사 IT담당자는 “증권사들이 가격이 저렴한 썬 제품을 많이 사용했는데 사용연한이 다 된 서버에 대한 교체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오라클 소프트웨어와 결합될 경우 유지보수 비용이 올라갈 가능성 때문”이라고 걱정했다.

      국내 시장에서 오라클이라는 브랜드가 주는 신뢰감은 상당하다. 그러나 사용자들은 그 만큼의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최고 22%에 달하는 유지보수요율 정책이 완고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라클이 22%라는 정책을 하드웨어 결합 제품에도 적용할 것인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IT업계에서도 오라클이 하드웨어에도 소프트웨어와 같은 유지보수요율을 적용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다. 다만 그 방법론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예시를 하지 못하고 있다.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IT투자비용이 크게 위축된 상황이기때문에 '가격'은 매우 민감한 의사 결정변수이다.

      따라서 '유지보수율 체계가 높다'는 이미지를 가진 한국오라클이 썬 서버를 원활하게 팔기위해서는 기업들의 무의식적인 저항을 누그러뜨릴 수 있는 논리를 개발하거나 해법을 제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IBM은 일종의 리스판매방식인 OIO계약 방식을 통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공격적으로 팔아치우고 있는데, 아직 가격전쟁 측면에서만 놓고 보면 한국오라클의 예리한 무기가 눈에 띄지는 않는다.


      ◆HW-SW 간 상이한 서비스 요율, 결합제품에는?= 하드웨어의 특성상 소프트웨어와는 유지보수서비스 체계가 완전 다르다.

      서버,스토리지 등의 유지보수 서비스는 고객과 어떠한 식의 계약을 맺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다.

      예를 들어, 장애발생시 얼마만큼의 시간 내에 이를 처리해 주느냐 혹은 하이엔드급 서버를 구입하는 것과 로엔드급 서버를 구입하느냐 등에 따라 제공되는 서비스 질과 범위가 다르다.

      따라서 하드웨어 유지보수율은 얼마인가를 따지는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하드웨어 시장의 후발주자인 오라클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HP나 IBM에 비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품과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함께 묶어 서비스 요율을 책정하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그렇게 된다면, 기존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고객이 썬 서버와 함께 도입했을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줄어들 수도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썬 서버, 저렴한 비용 전략 통할까?= 반면 IT업계 일각에서는 “요즘엔 고객들이 SW와 HW제품을 분리발주하는 것이 대세인 상황에서 유지보수 요율을 같이 묶어서 제공하기는 쉽지 않을 것 ”이라는 시각도 팽배하다.

      썬이 그동안 IBM과 HP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공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저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는데, 과연 유지 보수 마진 오라클 애플리케이션과 결합한 제품이 나온다고 해서 시장상황 자체가 바뀔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다는 주장이다.

      특히 경쟁사들에서 이같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국HP 관계자는 “국내에서 썬 서버는 지난 6~7년간 로엔드급이나 미드레인지급 일부 고객들만이 사용했을 정도로 기업들에게 크게 어필하지 못했다”며 “만약 오라클이 가격을 낮춘 번들 제품을 IBM나 HP보다 저렴하게 내놓는다고 해도, 고객들이 단순히 비용만으로만 선뜻 선택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견제했다.

      “물 들어올 때 노 젓자” 정제마진 사상 최고에 정유4사 풀가동

      에쓰오일 울산공장. 에쓰오일 제공

      국제 정세 불안으로 정제마진 초강세가 이어지면서 국내 정유사들이 정제장비 가동률을 100%에 육박하는 ‘풀가동’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정유4사 중 1분기(1~3월) 실적을 발표한 3사가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향후 당분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이다.

      8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정유사인 SK에너지는 최근 정제설비 가동률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최대치인 95%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수요가 저조했던 지난해 60%대를 오가던 정제설비 가동률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발발한 올해 1분기(1~3월) 정제마진 상승에 힘입어 83%까지 올랐다. 최근까지 정제마진 고공행진이 이어지자 가동률을 더욱 높여 100%에 육박하도록 조정했다.

      나머지 회사들도 풀가동 행렬에 동참했다. 에쓰오일은 올해 1분기 실적발표 당시 정제마진 상승에 따라 정제설비 가동률을 99.6%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GS칼텍스 역시 최근까지 90%대 후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오일뱅크도 1분기 가동률을 90%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올렸다가 지난달 말부터 정제시설 정기보수에 들어가면서 다소 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제마진은 휘발유나 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유 가격과 수송·운영비 등 각종 비용을 뺀 금액으로 실질적으로 정유사에 돌아가는 부분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정유업계에서는 정제마진 4~5달러를 손익분기점으로 간주한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5월 첫째 주 싱가포르 복합 정제마진은 배럴당 20.04달러로 6주 유지 보수 마진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치솟고 있다. 3월 셋째 주 배럴당 7.76달러를 기록한 이래 6주 사이에 3배 가까이 뛰어오른 것이다.

      정유4사의 올 1분기 성적표에도 역대급 정제마진 강세가 반영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1분기 영업이익 1조6491억 원을 기록했으며 에쓰오일이 1조3320억 원, 현대오일뱅크가 7045억원으로 3사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흑자를 기록했다. 아직 1분기 실적이 발표되지 않은 GS칼텍스도 호실적을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 정제마진 강세는 휘발유-경유 모두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정유업계 관계자는 “2분기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드라이빙 시즌’이 도래하는 한편 항공유 수요의 개선, 중국 봉쇄 해제 이후의 수요 회복 등을 감안하면 당분간 정제마진은 강세가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국컴퓨터는 지난 2002년 12월 한국컴퓨터지주가 출범하면서 금융부분이 분할돼 설립됐고 2006년 12월 코스닥에 등록했다.

      영업점통합단말기, 통장프린터, 각종 카드발급기, ATM/CD기, 무인공과금수납기 등 금융단말시스템과 유무인 마권발매기, 스포츠토토 복표발매기 등 특수단말시스템을 생산하고 있다. 개발용역 및 유지보수 등의 사업도 병행한다.

      2007년 기준으로 매출비중을 보면 통장프린터 15.7%, 통합단말기 15.8%, 금융단말기 12.9%를 차지하고 있다. 그 외 카드발급기 10.7%, CD기 4.5%, 특수단말부분 2.4%이고, 개발용역 및 유지보수 등의 용역매출이 22.6%다.

      한국컴퓨터, 지배구조리스크에 인한 마진 훼손

      이 중 금융단말기는 은행계원용 단말컴퓨터인데 35%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고 LG엔시스가 약 24%로 2위다. 통장프린터는 55%의 시장점유율로 1위이며 마권발매기와 복표발매기는 독점생산하고 있다.

      금융단말분야에서 창구단말기, 통장프린터, 카드발급기, 현금자동지급기 등의 하드웨어 제품과 지능형순번대기시스템(IQS), 웹단말솔루션 등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또 계열사인 한네트에 CD기를 공급하고 있다. 그 외 무인공과금 수납기와 지능형창구안내시스템, 텔러ATM기 등 은행에서 사용되는 모든 자동화기기를 공급한다.

      일반적으로 금융단말 시스템은 돈을 다루는 제품이다 보니 거래의 안전성을 생명으로 하고 막대한 교체 비용이 드는 데다 거래상대방인 은행들이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 신규 시장참여자가 진입하기에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노틸러스효성과 LG엔시스 등 대기업 계열 경쟁사들의 공격적인 영업으로 유지 보수 마진 인해 시장점유율 및 수익성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수단말기의 경우 한국마사회가 1999년 추진한 마권발매기 국산화 프로젝트 입찰을 수주해 2000년 개발을 완료했고, 2001년부터 유인발매기 납품을 시작했다. 2002년에는 무인발매기와 무인환급기 개발에 성공해 한국마사회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2003년에는 스포츠TOTO 복표발매기 국산화에 성공해 납품을 시작했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2005년 일본 J-TOTO 단말기 공급업체로 선정돼 약 12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기기 제조업체인 한국컴퓨터는 교체주기에 따른 실적변동성을 줄이고, 은행의 아웃소싱 증가에 따른 수혜에 참여하기 위해 서비스시장을 적극적으로 노크하고 있다.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종 유지보수 및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것. 이러한 용역매출은 단말기 매출이 성장함에 따라 같이 누진적으로 증가하는 특성이 있다.

      유지보수 매출비중 추이를 보면 2004년 17.89%, 2005년 20.72%, 2006년 14.46%, 2007년 3분기 24.4%로 2006년을 제외하고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06년 매출비중이 일시적으로 낮아진 이유는 마권발매기 65억원, J-TOTO 유지 보수 마진 25억원, 특수 카드발급기 80억원 등 단말기 판매부분에서 초과수요 170억원 가량이 발생한 데 따른 착시현상이다. 향후에도 유지보수 및 용역매출의 증가는 단말기 교체주기에 따른 실적 변동성을 완화시킬 것으로 기대돼 긍정적인 부분이다.

      한국컴퓨터, 지배구조리스크에 인한 마진 훼손

      ◆계열사 부동산 매입으로 인한 현금소진

      한국컴퓨터는 2008년 2월 계열사인 한컴에셋매니지먼트와의 부동산 계약을 공시했다. 계약 내용에 따르면 계열사인 한컴에셋매니지먼트가 소유한 서울 마포 일대의 부동산을 173억원에 매입하였다. 173억원은 2007년 말 기준 한국컴퓨터가 보유하고 있던 현금성자산의 56%에 해당하는 수치이고, 이익잉여금 152억원을 초과하는 금액이다. 즉 이 회사는 지금까지 영업을 통해 벌어놓은 이익잉여금을 초과하는 금액을 계열사의 부동산을 사주는 데 사용했다는 결론이다. 결국 이로 인해 2007년 88.1%의 폭탄배당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와 시가총액의 50%를 능가하는 현금성자산에서 나오는 안전마진이 사라졌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계열사 부동산을 매입한 이유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이는 한국컴퓨터가 2006년, 2007년에 걸친 영업호조로 축적한 현금과 상장차익을 소액주주들을 배제한 채 계열사를 통해 대주주에게로 곧바로 귀속시키려는 의도로 보여진다.

      부동산 거래를 통해 한국컴퓨터는 현금 173억원을 유형자산으로 바꾸게 되고, 반대로 계열사인 한컴에셋매니지먼트는 유형자산처분이익이 발생하게 된다. 한컴에셋매니지먼트의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한국컴퓨터지주는 그 이익을 고스란히 배당 내지 지분법으로 끌어올리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현금이 대주주의 주머니로 들어가는 동안 소액주주에게는 의도와 관계없이 계열사의 유형자산만 소유하게 되는 것이다.

      한국컴퓨터는 부동산 취득의 목적이 사옥구입과 부동산 임대수익이라고 밝히고 있다. 물론 현금가치 대신 부동산가치가 발생, 이자수익을 초과하는 임대수익이 나올 수도 있다. 또 시가보다 싸게 구입할 수도 있으나, 보유현금을 일반주주를 배제한 채 계열사를 통해 대주주에게로 귀속시켰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에도 이러한 지배구조 리스크의 재현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우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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