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시장으로의 첫 걸음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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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미 하나은행 영업1부PB센터 부장

금융 시장으로의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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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 Seoul

IFC Seoul Building External Image

서울을 아시아 차세대 금융 시장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국가적 거시 계획의 첫걸음 IFC 서울은 유수의 해외 금융기관 및 투자가들로부터 적극적인 유치를 이끌어냄과 동시에, 국제 금융중심지로서 여의도의 입지를 강화시키고자 금융 시장으로의 첫 걸음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 · 내외 금융회사 및 다국적 회사에게 여의도의 우수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고 한국의 금융 시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금융기업과 투자가들에게 새로운 금융 시장으로의 첫 걸음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IFC 서울은 오피스 타워와 호텔, 쇼핑몰 운영 등으로 지역의 상권 확대 및 지역 고용 창출 증대 등 여의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여의도, 영등포 등 인근 지역의 명소를 잇는 쇼핑 · 외식 · 문화 · 관광벨트 조성을 통한 국 · 내외 관광객 유치는 물론이고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새로운 쇼핑, 문화 공간을 창출하여 도시의 이미지 제고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IFC 서울은 콘래드 서울 호텔과 편리한 쇼핑공간을 제공하는 IFC몰을 바탕으로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국제 금융 줌심지로서 여의도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IFC Seoul Building Night View Image

글로벌 비즈니스의 친화적 생활환경 조성 IFC 서울은 국제 금융 클러스터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하여 금융사 입주에 필요한 각종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등 금융관련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금융사들의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편리한 교통환경 및 지리적 위치 --> 편리한 교통환경 및 지리적 위치 IFC 서울은 도심에서부터 15분내에 이동이 가능하며, 김포공항과 강남은 20분, 인천공항까지는 1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한 서울 교통의 최적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이 지하연결통로로 직접 연결되어 이동이 편리하며 여의도 버스 환승센터에 인접해 있어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접근성을 자랑합니다. 콘래드 서울 호텔을 통한 국제적 비즈니스 환경조성 IFC 서울에는 힐튼 월드와이드(Hilton Worldwide) 그룹 계열중 최고급 럭셔리 비즈니스 호텔인 콘래드 서울 호텔(Conrad Seoul Hotel)이 있어 최상의 국제적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고, 기존의 호텔들과 차별화된 ‘스마트 럭셔리’ 컨셉으로 방문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금융 시장으로의 첫 걸음

금융-산업 분리의 전사(前史)

1929년의 10월 24일 뉴욕 금융 시장으로의 첫 걸음 월가의 뉴욕주식거래소에서 주가폭락이 시작했다. 사람들은 공포에 질려 주식을 내다 팔려 쇄도했으나, 정작 주식을 사려는 사람의 자취는 사라졌다. 전 세계에 걸친 장기적이고도 혹독한 경기 침체의 서막이었다.

노동인구의 25%가 실업자가 되었고, 잠 잘 곳 없는 사람, 굶주린 사람, 절망해버린 사람들이 거리에 넘쳐나기 시작했다. 마치 유령처럼 떠돌던 자본주의의 종말이 현실로 다가온 듯했다.

자본주의 역사상 가장 혹독했던 대공황(Great Depression)의 시작은 이렇게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생산, 금융, 유통 등 모든 경제시스템이 한순간에 붕괴되었던 1930년대 대공황. 그 원인이 과잉생산에 의해 것이든, 금융시스템의 허점에 의한 것이든, 당시 자본주의 경제학자를 포함한 많은 정책 전문가가 내세운 대공황의 해법 중 하나는 이른바 은행-산업 간에 직접적 연계를 분리하는 것이었다.

은행과 산업의 분리는 ‘충격’이 확대되고 ‘공포’가 깊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자생적인 조치 중 하나였다. 당시 은행들은 아무런 규제 없이 주식에 투자를 할 수 있었는데, 이러한 금융시스템은 일부기업의 지급불능이 신용거래 관계가 있는 다른 기업 및 투자자에게 연쇄적으로 손실을 발생시키고 금융중개기관인 은행을 통해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능성을 항시적으로 내재한 것 있었다.

은행의 지급불능 사태에 겁먹은 예금자들이 거래은행으로 몰려 환매를 요구하거나 예금청구를 하는 경우 그 공포는 현실화된다. 즉 은행과 산업의 분리는 ‘거품’이 일시에 꺼지는 금융공황 사태를 막아보기 위한 안간힘이었던 셈이다.

▲ 지난 1월 9일 금융인 간담회에 참석하여 인사하는 이명박 당선자 (사진=뉴시스)

금산분리가 제도로 형성된 것은 1933년 글래스-스티갈 법(Glass-Steagall Act)으로부터 비롯된다. 이 법은 은행이 증권회사를 통해 기업의 주식을 보유할 수 없도록 함으로써 은행과 기업을 분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은행과 산업의 결합 소지가 제거된 것이다.

이러한 분리원칙은 1956년 은행지주회사법(Bank Holding Company Act)이 제정됨으로써 더욱 공고히 하게 된다. 은행지주회사법에서는 은행을 지배하는 회사를 은행지주회사로 정의하고 이 회사는 은행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무만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일반 기업과 은행을 동시에 소유할 수 없도록 했다. 이렇게 대공황의 교훈을 통해 형성된 금융과 산업을 분리시키는 제도는 지금까지 세계 모든 국가 금융제도의 근간이 되었다.

위기로 향하는 이명박 인수위의 첫걸음

최근 이러한 역사를 가진 금산분리 제도가 요동치고 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금산분리 완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밝혔기 때문이다. 그 금융 시장으로의 첫 걸음 첫 번째 조치로 금융감독조직 개편안을 제시하였다.

즉, 금융정책과 금융감독업무를 합쳐 ‘금융위원회’를 신설하는 금융감독체제 개편안이다. 이 개편안에서 인수위는 금융감독 정책의 사전규제 완화에 초점을 맞추면서 사후 감독 기능도 강화하겠다고 선언하였다. 이는 대표적인 사전 규제, 즉 ‘금산분리’를 철폐 또는 완화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이명박 당선자는 금산분리 원칙을 풀어 금융산업을 활성화하여 경제성장과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공공연하게 천명해왔다. 그러나 이것은 대기업의 성장이 경제성장으로 인식하는 대단히 큰 착각이거나 대국민 사기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금산분리의 완화라는 정책은 오히려 우리사회의 경제 질서를 무너뜨리고 금융업의 전문화를 가로막는 일이 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금융자본은 산업자본을 지원하는 동시에 견제하는 구실을 하고 있다. 즉, 은행은 사전적으로 기업의 신용 및 성공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가장 생산성 높은 사업부터 여신을 제공함으로써 자원배분의 효율성을 도모한다.

그런데 이처럼 효율적 자원배분과 상시적 기업구조조정의 주체인 은행이 그 대상인 산업자본이 소유하거나 지배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

재벌이 은행을 소유·지배할 경우 계열사가 부실해질 때 은행은 대주주인 재벌기업의 구조조정을 지원할 수 없을 뿐 더러 부실 계열기업에 대한 자금지원이 지속되어 기업구조조정을 지연시키게 된다. 국가적 차원에서 보았을 때, 이는 자원의 낭비이자 커다란 국가경제적 비용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경험적으로 이러한 사례는 무수히 많다. 1998년 거평그룹은 한남투신을 인수한 뒤 그룹 계열사에서 발행한 채권 등을 매입하거나 무담보 대출을 해주는 방식으로 2,945억원을 부당 지원하였으며, 이후 자금난이 지속되자 계열사의 채권을 편법 조달하여 계열사의 운용자금으로 사용하였다. 그 결과 한남투신은 1998년 말 퇴출되었다.

현대투신운용은 1998년과 1999년 사이에 현대투신에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콜자금을 제공, 현대투신의 상품을 고가로 매입하는 방식으로 2,221억원의 부당이익을 제공한 바 있다. 이들 사례는 산업자본이 소유한 금융회사를 사금고화하여 소액주주 및 고객에게 어떻게 피해를 주는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금융회사를 이용한 경제력 집중도 우려된다. 재벌기업들이 금융회사를 소유하게 되면, 다른 경쟁업체에 비해 자금조달이라는 측면에서 절대적인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게 된다. 이렇게 형성된 경쟁력은 여타 경쟁기업이나 혁신적 중소기업들의 도태로 이어질 것이다.

즉 은행이 재벌의 사금고화 되고, 소수 지분을 가진 그룹 총수의 지배력과 해강 기업의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자 금융회사의 자금을 동원하게 될 것이다. 대표적으로 삼성카드와 삼성생명을 이용하여 그룹 지배력을 유지하고 기업을 확대해 온 삼성이 대표적인 경우다.

재벌들에게 금산분리의 철폐는 말할 것도 없이 황금알을 낳는 돈벌이 기회임은 분명하지만 국민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이 워낙 커 그 욕망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지는 못한다. 하지만 이명박 시대에 재벌들은 그 욕망을 굳이 숨기지는 않는다.

금산분리 철폐를 주장하는 이들의 논거는 무엇일까? 금산분리 철폐(완화)론자들은 외국 자본에 대한 국내 자본의 역차별을 문제 삼고 있다. 외국 자본은 10%까지 은행 지분을 소유할 수 있지만 국내 자본은 4%를 초과하지 못해 은행들이 외국인 손에 넘어간다는 논리다. 나아가 현실적으로 은행을 소유할 만한 국내 자본은 산업자본(재벌) 밖에 없으니 금산분리를 철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의 주장대로 국내 7개 시중은행 중 3개사(씨티, SC제일, 외환)는 외국인 소유이고, 국민, 신한금융지주, 하나 등 3개 은행의 외국인 지분은 60~80% 금융 시장으로의 첫 걸음 대에 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공적자금이 투입된 우리금융을 제외하면, 시중은행이 사실상 외국인 ‘지배’에 있다. 외국자본에 의한 시중은행의 지배는 2002년 3,753억에서 2005년 9,258억으로 외국인 배당이 급증하면서 더욱 심각해진다.

한 경제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은행의 사회적 역할을 감안할 때, IMF 경제위기 이후, 시중은행 대부분이 외국자본의 손에 좌지우지되고 있는 현실은 심각한 상황이기는 하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 문제점을 위해 ‘금산분리’를 철폐하겠다는 것은 재벌들의 돈벌이 기회를 제공해주는 동시에 더 큰 위기로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발걸음일 뿐이다.

금산분리 완화가 아니라 금융의 공공성 확대가 해답

외국자본의 국내은행에 대한 지배력이 높아진 상황에서 국내자본과 외국자본이 국내 은행산업에서 상호 견제하며 균형을 이루게 하기 위해서는 국내 금융자본을 육성하고 산업자본이나 외국자본을 활용하지 않기 위해서는 은행의 공공성 확대가 유일한 대안이다.

즉 외환은행, 우리은행 등 은행들의 소유 관계를 정부지분의 확대, 국민주, 국민연금기금, 종업원주식 소유 또는 퇴직연금의 확대 등 공적 재원으로 다양화시키고 이를 통해 지배구조 개선을 모색할 금융 시장으로의 첫 걸음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공적 재원의 다양화를 기반으로 하되 동일인은 예외 없이 은행주식을 초과하여 보유할 수 없도록 하여, 동일인이 은행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금융 시장으로의 첫 걸음 것을 제도적으로 방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은행 소유의 노동자 참여와 다양한 공적 소유의 확대, 현행과 같은 지분비율의 규제를 통해 경제와 금융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동시에 서민금융의 물질적 기반을 형성해야 한다. 형식논리에 불과한 역차별론 때문에 경제의 근본 질서를 뒤흔들고 금융산업의 전문화, 서민을 위한 금융이라는 큰 밑그림을 훼손되어서는 안된다.

또한 서브프라임으로 촉발된 세계 금융시장의 혼란의 와중에 추진 중인 금산분리 완화(철폐)에 대한 논의는 일자리 창출과 경쟁력 강화라는 허울 좋은 명분은 고사하고 최소한의 안전장치도 없이 화약을 짊어지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위험한 도박일 뿐이다.

[기고]불안한 금융시장, ‘Flight to Quality’ 대세

최영미 하나은행 영업1부PB센터 부장

‘Flight to Quality(안전자산 선호현상)’은 위험이 낮은 자산으로의 투자 집중 현상을 뜻한다.

안전자산이란 위험이 없는 금융자산으로서 주로 채무불이행의 위험이 없는 자산이라는 의미로 많이 금융 시장으로의 첫 걸음 사용되고 있다. 시장의 상황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를 Resort to Risk라고 표현하고 그와 반대되는 현상을 Flight to Quality 또는 Flight to Safety라고 표현한다.

경기가 하강하고 지정학적인 불안감이 팽배해지고 물가는 오르고 있다. 금융시장이 안정감을 잃어 민심이 흉흉해지면 사람들은 자연히 안전자산을 찾게 된다.

글로벌 분쟁, 물가상승, 주거부족으로 인한 집값상승, 기후변화,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이 발생하는 지금 대다수 현대인들은 현재 소유물에 대한 상실의 두려움을 가질 수 밖에 없다.

금융시장에서의 안전자산이란 불안전한 상태에 영향을 받지 않거나, 금융시장의 급격한 변동에서 자유로운 자산을 일컫는 것이다. 이러한 자산들은 환금성이 좋고, 어느 곳에서도 제대로 인정받아 통용되는 특징을 갖는다.

대표적인 것들이 금 과 은, 달러, 미국채, 엔화 정도다. 이들의 공통점은 첫째, 가격의 움직임에서 변동성이 큰 주식이 폭락하면 국채의 가격은 일반적으로 강세를 띄게 된다. 이러한 관계를 ‘상관관계’라 하고 이들을 한 바구니에 담았을 때 ‘포트폴리오’라고 한다.

둘째, 여러가지 위험한 상황이 일어났을 때 현금화를 하지 못하는 유동성 위험이 있다. 이러한 유동성 위험을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안전자산이라는 위치를 갖게 된다.

셋째, 똑같이 노출된 위험이라 하더라도 국가나 통화의 통제력 등에 따라 국채의 리스크 값은 다를 수 있다. 같은 국채지만 기축통화인 달러로 표시된 미국이 발행하는 채권은 안전자산으로 분류된다. 남미 국가들이 발행한 채권을 동일하게 표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금융 시장으로의 첫 걸음 최근의 Flight to Quality 현상은 과거와는 조금 다르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듯하다. 미국채도 금리 변화에 따라 보유채권의 가격이 하락할 수 있고, 금 과 은은 아무리 절대화폐라도 이자를 주지 않는다.

따라서 과거의 전통적인 안전자산에서 보다 확장된 의미의 안전자산으로 다양하게 투자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이머징마켓의 주식투자에서 선진마켓의 주식투자로, 투자통화는 기타통화보다 달러투자로, 중소형주식에서 업종대표(1등주)주로 변하고 있다. 과거와는 다르게 안전한 투자자산에 대한 개념이 점차 광범위하게 확대되는 추세다.

적정한 유동성을 확보하면서 리밸런싱 주기를 short term 으로 가져가며, 시장을 예측하기보다는 대응의 영역으로 관리하는 것이 지금과 같은 시장에 적절한 안전자산 투자전략이라 생각된다.

투자의 첫걸음-금융시장의 파악(파생금융상품)

일반적으로 가계는 저축을 통해 여유자금을 남에게 빌려주는 흑자 경제주체인 반면, 기업과 정부는 이를 빌려 쓰는 적자 경제주체입니다. 이들 사이에서 자금이 융통되는 과정을 금융이라고 금융 시장으로의 첫 걸음 하며, 그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장을 금융시장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금융시장에서는 예금, 보험증서, 주식, 채권 등과 같은 다양한 금융 자산이 거래됩니다.

금융시장은 어떤 기능을 하는 걸까?

금융시장은 자금의 수요자와 공급자를 효율적으로 연결시키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하여 금융자산과 관련된 위험을 분산시키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금융시장은 조성된 자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투자의 흐름을 조정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금융자산의 가격은 투자대상의 건전성에 대한 신호를 제공함으로써 투자자금이 효율적으로 활용되도록 유도하고 이러한 금융 시장으로의 첫 걸음 모든 금융행위에 수반되는 거래비용을 낮추어 금융시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합니다.

금융시장은 직접금융시장과 간접금융시장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직접금융시장은 자금을 필요로 하는 경제주체가 공급자로부터 자금을 직접 빌려 쓸 수 있는 시장으로, 자금 수요자가 발행한 주식이나 채권을 거래대상으로 하는 주식시장이나 채권시장이 대표적입니다. 간접금융시장은 은행이나 보험회사 같은 금융 중개기관을 매개로 하여 자금이 오가는 시장으로, 자금 수요자가 금융 중개기관을 통해 간접적으로 자금을 조달한다는 뜻에서 간접금융시장이라고 부릅니다. 이 시장에서는 예금증서나 보험증서가 거래 대상이 됩니다.

투자를 할 때는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교훈을 세기고 다양한 금융자산에 투자를 분산시킴으로써 가격 변동에 오는 위험을 어느 정도 줄여야 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투자 다변화만으로 위험을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고 좀 더 효율적으로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고안된 것이 선물이나, 옵션과 같은 파생금융상품입니다.

파생금융상품은 금융상품의 가격 변동에서 오는 자본손실을 회피하려는 사람들과 적절한 대가를 받고 위험을 대신 떠맡으면서 이를 통해 자본이득을 얻으려는 사람들 간에 위험 그 자체를 거래하기 위해 고안된 상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파생상품은 금융상품의 가격 변동에서 나오는 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는 점에서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기능을 합니다. 그러나 위험을 사들여 높은 수익을 얻으려는 투기적 동기를 가진 사람들이 파생금융상품의 거래에 대거 참여함으로써 오히려 금융시장의 안정성이 흔들리는 부정적인 성향도 발생합니다.

파생금융상품으로는 대표적으로 선물과 옵션이 있습니다. 선물계약이란 미래의 일정 시점에 어떤 상품을 현재 합의된 가격으로 사거나 팔기로 한 약속입니다. 예로 배추를 경작하는 농민이 6개월 뒤 야채 중개인에게 수확한 배추를 1포기당 1,000원에 팔기로 미리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선물이란 이렇게 함으로써 미래에 거래될 상품의 가격을 미리 정해 가격 변동으로 인한 자본손실을 회피하려는 과정에서 파생되어 나온 금융상품인 것입니다. 선물의 대상이 되는 것은 농산물뿐만 아니라, 외환, 금리, 주가지수 등 금융 시장으로의 첫 걸음 다양합니다. 선물을 매입했다는 것은 미래의 일정 시점에 정해진 가격으로 기초상품을 구입하기로 약속한 것을 의미합니다. 이 가격을 선물가격이라고 부르는데, 그 시점에 도달했을 때 그 상품의 시장가격이 선물 가격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상승하면 선물을 매입한 사람이 이득을 보게 됩니다. 따라서 선물을 사는 사람은 기초상품의 가격 상승을 예상하는 사람들인 반면, 파는 사람들은 가격 하락을 예상하는 사람들이 됩니다. 옵션이란 미래의 일정한 시점 또는 기간 동안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어떤 상품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 계약입니다. 옵션거래에서 살 권리를 콜, 팔 권리는 풋이라고 하며, 이러한 권리를 구입하기 위해 지불하는 대가를 옵션가격 혹은 옵션프리미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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