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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의 메타버스 '세컨블록'에서 기자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 사진=세컨블록

[서울와이어 유호석 기자] 두나무가 메타버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거래 플랫폼’이 될 것을 선언했다. 최근 불거진 상장설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게 아무것도 없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는 14일 세컨블록(2ndblock)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글로벌 거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신성장 비전인 ‘Connect & Unlock Value‘와 혁신 성장을 위한 로드맵도 공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두나무가 지난 달 신규 론칭한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개최됐다. 혁신 성장 로드맵을 주제로 이석우 대표가 그간의 다양한 혁신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과 추구하는 발전상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김형년 공동창업자 겸 수석 부사장, 남승현 최고재무책임자, 임지훈 전략담당이사도 참석했으며, 이날 질의응답은 시간 제한 없이 진행됐다.

두나무는 증권투자(증권플러스), 비상장주식투자(증권플러스 비상장), 가상자산투자(업비트), 메타버스(세컨블록), 대체불가토큰(업비트 NFT, Non-Fungible Token) 등의 사업을 한다. 사업 방향이 넓은 만큼 다양한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최근 불거진 상장설에 대해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언젠가는 상장하겠지만 현재는 언제 어디에 할지 구체적 플랜이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3년간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이 모이고, 관심의 공통 분모가 되는 자산의 적정 가치가 발견되고, 원활히 유통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종합 거래 플랫폼”을 강조하며 “국내에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만큼 글로벌에서도 주목받는 두나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론칭한 세컨블록에 대해 임지훈 전략 담당 이사는 “사업적인 측면에서 활성화의 기회가 많을 것”이라며 “단기적으로는 업비트 NFT와 연계해 고객이 구매한 작품을 세컨블록에 전시하거나 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수익화에 대해서는 “갓 론칭한 서비스이기에 수익모델보다는 글로벌 거래 플랫폼 플랫폼 고도화에 중점을 뒀다”며 “기본적인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고 부가 서비스에 과금하는 방식을 기본 골격으로 삼았다”고 발표했다.

김형년 두나무 부사장은 최근 업비트 트래블룰 대응과 관련 “솔루션 자체는 자회사 람다256 베이파이바스프(VerifyVASP)를 도입하기로 했고, 내년 3월까지 큰 문제 없이 될 것”이라며 “국내 신고된 수리사업자(가상자산사업자)와 해외사업자 등과 연동 중이며 이미 완료된 곳도 있다”고 말했다.

김 부사장은 코드솔루션이 블록체인을 도입한 것과 관련해 “베리파이바스프도 블록체인 등을 검토했다”며 “좋은 기술이지만 트래블룰을 적용시 퍼포먼스가 나올지 아닐지에 우려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래블룰은 각 거래소 간 코인이동이 인증된 상태에서 정보가 글로벌 거래 플랫폼 거래되고, 어떤 방식이 좋고 나쁜지는 마케팅 구호라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모든 거래소가 같은 시스템을 사용하면 조인트벤처(JV)라고 해도 공동행위로 보일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외에 NFT, 신규사업, 과세, 독점 논란 등 다양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이석우 대표는 “내년 코인 키워드는 NFT와 메타버스다. 일상속에 사람들이 다가갈 수 있는 그런 것이 NFT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금 간담회도 메타버스로 한 것처럼, 이 두 가지가 내년에도 부각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이미 전부 무상소각이 된 이스타항공 비상장주가 거래된 건에 대해서는 “디테일을 챙기지 못해서 사과한다”면서 “거래대금을 전액 보상하고 서비스를 원점에서 다시 들여다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두나무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Connect & Unlock Value’를 추구하며 ▲가치 극대화 ▲다변화 ▲글로벌화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꼽았다. 앞으로 모든 디지털 자산의 거래 판로를 구축해 가치 그 이상의 가치를 이끌어내고 메타버스, NFT 등 새로운 기회를 발굴해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계획이다.

파트너십에 기반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국경 없는 확장을 이루며, 블록체인의 기본 원리인 ‘분산’, ‘분배’, ‘합의’의 틀 안에서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해 두나무 만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도 구축할 예정이다.

글로벌 거래 플랫폼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14일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혁신 성장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두나무)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내년부터 대체불가토큰(NFT)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내세워 글로벌 자산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블록체인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고, 거래 대상을 확장하는 글로벌 플랫폼이 되겠다는 포부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14일 자사 메타버스 서비스 '세컨블록'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혁신 성장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 대표는 "증권플러스, 업비트,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성공 비결은 '가치 있는 대상의 글로벌 거래 플랫폼 거래'를 누구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기술로 이어주는 '거래 플랫폼'"이라며 "이런 성공 방식을 한 번 더 적용해 앞으로는 글로벌 거래 플랫폼 글로벌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두나무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글로벌 거래 플랫폼 비상장을 운영하고 있다. 업비트의 경우 지난해까지만 해도 업계 2위였으나, 가상화폐 투자 열풍이 분 데다 손쉬운 계좌개설과 송금이 가능한 케이뱅크와의 협업으로 투자자를 끌어들이기 시작했다.

업비트 호황에 힘입어 두나무는 9월까지 누적 매출 2조8209억원, 영업이익 2조5939억원, 순이익 1조99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 글로벌 거래 플랫폼 이익률이 92%에 이른다. 지난 11월25일 기준 업비트 예치금은 약 53조원(원화 6조4000억원, 디지털자산은 46조7000억원), 회원수는 890만명이다. 올해 두나무의 납부세액만 약 9902억원으로 1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두나무는 메타버스, NFT 등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굴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도 본격화한다. 앞서 두나무와 하이브는 지난달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아티스트의 지식재산권과 NFT가 결합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 대표는 "거래할 수 있는 자산을 NFT 등 다양한 디지털자산, 실물자산으로 확대해 향후 3년 내 글로벌 종합 자산거래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하이브와 함께 미국 내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여러 회사와 협력해 자산을 확보, 글로벌 NFT 플랫폼을 구축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해 두나무만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도 구축해 나간다. 또 100억원을 투입, 연내 투자자보호센터를 열고 투자자보호에도 나선다는 게 두나무 측 설명이다.

이 대표는 이날 미국 나스닥시장 글로벌 거래 플랫폼 상장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대표는 "회사와 주주이익 극대화를 위해 언젠가는 상장할 것"이라면서도 "현재 상장을 할지 말지, 언제 할지, 어디에 할지 등의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답했다.

우리금융지주 지분투자와 관련해선 "향후 블록체인 및 핀테크와 전통금융과의 만남으로 기회를 만들겠다"면서 "우리은행뿐 아니라 다른 은행과도 제휴를 맺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가상화폐 과세가 1년 유예된 만큼 향후 타 거래소와 협조해 과세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다만 이를 위해선 당국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 대표는 "소득이 있는 데 세금이 있는 건 맞다"며 "당국의 가이드라인이 없다 보니 과세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상태다. 사회적 합의를 거쳐 가이드라인이 나오면 다른 거래소와 협조해 준비하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엔 이석우 두나무 대표, 김형년 공동창업자 겸 수석부사장, 남승현 최고재무책임자(CTO), 임지훈 전략담당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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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의 메타버스

두나무의 글로벌 거래 플랫폼 메타버스 '세컨블록'에서 기자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 사진=세컨블록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거래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14일 밝혔다. 아울러 신성장 비전인 'Connect & Unlock Value'와 혁신 성장을 위한 로드맵도 공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두나무가 지난달 신규 론칭한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에서 개최됐다. '두나무 혁신 성장 로드맵'을 주제로 이석우 두나무 대표가 그간의 다양한 혁신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과 추구하는 발전상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김형년 공동창업자 겸 수석 부사장, 남승현 최고재무책임자(CFO), 임지훈 전략담당이사(CSO)도 참석했으며, 이날 질의응답은 시간 제한을 두지 않았다.

두나무는 증권플러스, 업비트,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성공 비결로 '가치 있는 대상의 거래'를 누구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기술로 이어주는 거래 플랫폼인 점을 꼽았다. 이런 성공 방식을 한 번 더 적용해, 앞으로는 블록체인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고 거래 대상을 확장하는 글로벌 플랫폼이 된다는 설명이다.

또 두나무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가치 극대화 ▲다변화 ▲글로벌화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꼽았다. 앞으로의 두나무는 모든 디지털 자산의 거래 판로를 구축해 가치 그 이상의 가치를 이끌어내고,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등 새로운 기회를 발굴,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파트너십에 기반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국경 없는 확장을 이루며, 블록체인의 기본 원리인 ▲분산 ▲분배 ▲합의의 틀 안에서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해 두나무 만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석우 대표는 "향후 3년 간,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이 모이고, 관심의 공통 분모가 되는 자산의 적정 가치가 발견되고, 원활히 유통될 수 있도록 하는 글로벌 종합 거래 플랫폼"을 강조하며 "국내에서 큰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만큼 글로벌에서도 주목받는 두나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이티데일리] 미국에서 젊은 개인투자자들의 독립 투자 열기를 불러 일으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주식거래 앱 플랫폼 로빈후드(Robinhood)가 런던의 암호화폐 거래 앱 지글루(Ziglu)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발표와 함께 로빈후드 주가는 19일 5%가량 상승했다고 포브스지가 보도했다.

로빈후드가 영국 암호화폐를 전문으로 거래하는 핀테크 앱 지글루를 인수한다. 사진=CNBC

로빈후드가 영국 암호화폐를 전문으로 거래하는 핀테크 앱 지글루를 인수한다. 사진=CNBC

로빈후드는 11개의 암호화폐 매매와 해외 지불을 가능하게 하는 영국의 핀테크 앱 지글루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두 회사는 공동 발표로 이 같은 사실을 알렸지만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인수 계약은 체결했지만 거래의 최종 성사를 위해서는 양국 규제 당국의 승인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빈후드는 기존 증권사를 통한 주식투자의 통념을 깨고 앱을 통해 개인들이 주식투자를 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혁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무료 수수료 개념을 도입해 개인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증권시장에서의 혁신을 이끌어냈다. 로빈후드는 지난해 여름 나스닥에 상장, 주가 상승 대열에서 시장을 이끌었으나 이어진 주가 침체로 현재는 최고치 시가총액의 약 3분의 2를 잃었다. 이번 인수 소식에 로빈후드 주가는 약 5% 상승했다.

지글루 인수는 로빈후드가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을 해외 고객에게 개방하고 확대하겠다는 목표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다. 로빈후드는 약 2주 전에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를 200만 명 이상의 미국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로빈후드는 장기적인 목표로 지글루의 암호화폐 거래 고객을 로빈후드 플랫폼과 통합, 영국을 비롯한 유럽 각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임을 글로벌 거래 플랫폼 분명히 했다.

로빈후드 주가는 올해 들어 40% 하락했다. 주가 하락과 함께 이용자도 줄었다. 투자 활동이 주식과 암호화폐 모두에서 큰 폭으로 줄어든 상태에서 이번 인수합병이 회사의 영업 부진을 뒤집는 데 도움이 될지는 미지수다. 로빈후드는 당초 영국에서도 사업을 글로벌 거래 플랫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약 2년 전 확장 계획을 중단하고 미국 내 고객 확대에 전념하고 있었다.

로빈후드의 공동 창업자인 브래드 글로벌 거래 플랫폼 테네프와 바이즈 바트는 2020년 9월 펀딩 라운드에서 회사 가치를 120억 달러로 평가받으며 한 순간에 억만장자 대열에 올랐으나 주가 글로벌 거래 플랫폼 폭락으로 이들은 올해 1월 억만장자 지위를 상실했다.

로빈후드의 이용자 수 증가는 2021년 초부터 휘몰아친 게임스톱, AMC 같은 밈주식 투자열풍의 종료와 함께 둔화됐다. 지난해 3분기 1900만 명이던 월간 활동 이용자 수는 4분기에 1730만 명으로 감소했다. 회사는 올해 1분기 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 감소한 3억 4000만 달러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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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글로벌 거래 플랫폼 선언…“내년 하이브와 美 진출”

14일 자사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상장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확정된 것은 글로벌 거래 플랫폼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월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나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하면서, 금융투자 업계에서 두나무는 나스닥 등 해외 증시 상장을 검토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왔다.

두나무는 파트너십에 기반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국경 없는 글로벌 거래 플랫폼 확장을 이루며, 블록체인의 기본 원리인 ‘분산‘, ‘분배‘, ‘합의’의 틀 안에서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해 두나무만의 ESG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두나무는 증권플러스, 업비트, 증권플러스 비상장의 성공 비결로 ‘가치 있는 대상의 거래’를 누구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기술로 이어주는 ‘거래 플랫폼’인 점을 글로벌 거래 플랫폼 꼽았다. 이런 성공 방식을 한 번 더 적용해, 앞으로는 블록체인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고 거래 대상을 확장하는 글로벌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금융그룹의 지분 1% 확보에 관해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우리금융 쪽에서 투자 제안을 줘 재무적으로 괜찮은 투자라고 판단해 진행한 것”이라며 “향후 협력할 기회가 있겠다는 생각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남승현 두나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전통금융과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과의 협력을 모색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케이뱅크가 아닌 우리은행과 실명계좌 계약을 한다기 보다, 고객 편의를 위해 우리은행을 포함한 다른 은행으로 실명계좌를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두나무가 지난 달 신규 론칭한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에서 개최됐다. 두나무 측은 “세컨블록은 단기적인 수익보다는 장기적인 수익을 보고 있다”며 “부가적인 서비스에 대해 과금을 하는 프리미엄 서비스 모델로 발전해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아울러 두나무는 올해 3분기까지 3조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9월 기준 매출액은 약 2조8200억원, 영업이익은 2조6000억원에 달한다. 실적 호조로 두나무가 납부해야 하는 세액은 9900억원 가량이다. 이 대표는 “올해 11월 25일 기준 업비트의 예치금은 약 53조원 규모다. 원화로는 6조4000억원이고 디지털자산은 46조7000억원”이라며 “현재 회원수는 890만명이다”고 설명했다.

두나무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Connect & Unlock Value’를 추구하며 △가치 극대화 △다변화 △글로벌화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꼽았다. 두나무는 모든 디지털 자산의 거래 판로를 구축해 가치 그 이상의 가치를 이끌어내고, 메타버스, NFT 등 새로운 기회를 발굴,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아련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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