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전략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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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미국발 긴축정책과 경기 침체 우려로 올 상반기 국내 증시가 약 22.9% 급락했다. 올 초 2988대에서 출발했던 코스피는 이달 들어 2300선까지 추락하며 증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국내 증시가 회복되기 어려울 것이란 부정적 전망을 내놨다.

2일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코스피 예상 밴드(등락 범위)는 2200~2700포인트다.

하나증권은 코스피 2300을, 메리츠증권은 2200을 하단으로 봤다. 한투증권과 신한금융투자는 2200~2600으로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2200~2700, 대신증권은 2300-2650, 현대차증권은 2200~2750으로 예상했다.

증권가는 코스피 지수가 2200선까지 내려앉을 가능성도 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 장중 2298.13까지 하락하며 연중 최저점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가 2200대를 기록한 것은 2020년 10월30일 이후 1년 8개월여 만이다.

전문가들은 하반기 주식시장에 불리한 환경이 이어질 것이라며 하락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황승택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시중금리는 코스피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미국과 한국의 금리 인상 기조는 하반기 지속될 예정"이라면서 "하반기 증시는 금리 상승으로 인한 하방 압력 확대를 전망한다. 하방은 일정 수준에 도달해 제한적일 수 있지만 상방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책임연구원은 "인플레이션 압력 지속, 경기침체 우려 확대, 기업 실적 전망 하향으로 주식시장에 불리한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중장기 하락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면서 "기술적 반등은 가능하다"고 말했다.

다만 박스권 내에서 제한적 반등은 가능하다고 봤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박스권 내에서 제한적 반등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전략팀은 "인플레이션과 결부된 경기침체 가능성을 소화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면서 "높은 물가로 인해 정책 개입이 어려운 상황이기에 V자 반등보다는 다중 바닥 확인의 형태로 W자 패턴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반등 예상 시점은 4분기 전후로 예상했다.

국내 증시 반등 신호로는 미국 물가상승률 고점 통과, 긴축 기조 완화, 유가 하락, 우크라이나 전쟁 종료, 중국 경기부양 등을 들었다.

이재선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이 하반기 중 관찰된다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폭이 연말로 갈수록 낮아질 수 있다"면서도 "다만 미국 GDP가 2분기 연속 역성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은 점을 감안할 때, 단기적 리세션(경기 후퇴) 가능성은 열어둬야 된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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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22년 03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316쪽 | 148*210*30mm
ISBN13 9791167911360
ISBN10 116791136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주식 투자를 하는 개인 투자자 누구라도 책에 서술된 실전 투자 3단계, 수익 실현 2단계, 황금의 법칙, 0123 투자 법칙 등에 따라서 투자를 하면 1년 평균 수익률이 22% 이상이 될 수 있는 주식 고수가 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장 장기 투자가 아니라 수익 투자가 답이다!
장기 투자의 잘못된 해석
장기 투자의 위험성
수익 투자의 효과
수익 투자의 무서운 복리 효과

2장 욕심을 버려라
실현 가능한 목표를 정하라
기간과 수익의 욕심을 버려라
비교하는 욕심을 버려라

3장 원칙을 지켜라!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
늦으면 2년, 최악은 5년 이상 기다려라
급락하면 땡큐하며 추가 매수하라

4장 실전 투자 3단계
저평가된 유망 가치주를 찾아라
호재, 악재, 이슈 등을 찾아라
수익 투자에 맞게 저점에서 매수하라

5장 수익 실현 2단계
유망 가치주의 목표 수익을 정하라
수익 실현(매도) 2단계
효율적인 분할 매도
예시로 배우는 수익 실현 2단계

6장 황금의 법칙
황금의 법칙을 지켜라
수익 투자에 맞는 황금의 법칙
예시로 배우는 황금의 법칙

7장 0123 투자 법칙
손해 보고 팔지 마라(0의 법칙 첫 번째: 손절 0)
기간이 정해진 돈으로 투자하지 마라(0의 법칙 두 번째: 기간 정해진 돈 0)
타인에게 의존하지 마라(0의 법칙 세 번째: 의존 0)
실력이 없으면 돈을 빌리지 마라(0의 법칙 네 번째: 대출 0)
수익 투자 지침을 지켰다면 두려워 마라(0의 법칙 다섯 번째: 두려움 0)
투자한 것을 지켜보지 마라(0의 법칙 여섯 번째: 감시 0)
대장주 또는 1등 기업에 투자를 하라(1 또는 10의 법칙 첫 번째)
10종목 이상 분산 투자하라(1 또는 10의 법칙 두 번째)
10년 이상 성장할 기업에 투자하라(1 또는 10의 법칙 세 번째)
10개 이상 체크리스트를 통해 투자하라(1 또는 10의 법칙 네 번째)
1시간 이상 HTS, MTS를 보지 마라(1 또는 10의 법칙 다섯 번째)
최소 2년은 보유한다고 생각하라(2 또는 20의 법칙 첫 번째: 보유기간 2년)
한 종목의 최대 비중은 20%이다(2 또는 20의 법칙 두 번째: 비중 20% 이하)
신문 2부 이상을 읽어라(2 또는 20의 법칙 세 번째: 신문 2부 구독)
책을 20권 이상 읽어라(2 또는 20의 법칙 네 번째: 책 20권 이상)
주식 투자는 수단이지 목적이 아니다(2 또는 20의 법칙 다섯 번째: 우선순위 2)
주가 상승을 2배 이상 잡지 마라(2 또는 20의 법칙 여섯 번째: 주가 2배)
PER 20 이하에 투자하라(2 또는 20의 법칙 일곱 번째: PER 20)
PBR 2 이하에 투자하라(2 또는 20의 법칙 여덟 번째: PBR 2)
PSR 3 이하에 투자하라(3 또는 30의 법칙 첫 번째: PSR 3)
3배 이상 상승한 투자 전략 종목에 투자하지 마라(3 또는 30의 법칙 두 번째: 상승 3배)
월 3% 수익을 얕잡아 보지 마라(3 또는 30의 법칙 세 번째: 월 3% 수익)
30년 이상 투자를 할 수 있다(3 또는 30의 법칙 네 번째: 투자 30년)

40% 수익을 내는 주식투자전략

코로나로 장이 급락했던 2020년 3월 19일. 나는 정확하게 3월 14일부터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당시 유럽이고 미국이고 장이 폭락하는 걸 실시간으로 보며 잠을 이루지 못했다. 10년 만에 한번 올까말까 한다는 이런 사이클을 직접 보고 경험하고 있다는 게 너무 설레었다. (하지만 당시 투자자였다면 완전히 다른 의미에서 잠을 못 투자 전략 이뤘을 것 같다) 모든 게 하락이었으므로 투자는 쉬웠다. 허나 운용하는 건 어려웠다. 시장을 보는 안목이 없다보니 언제 팔아야 할지 몰라 손해보기도 하고, 남 말 믿고 투자하다 손해보기도 했다. 지난 1년 동안 책, 영상, 뉴스 등을 꾸준히 보면서 공부하고 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많다. 나는 목표 수익률이 30%인데 현재 절반 정도다. 그래서 계속 고민하고 궁리하고 찾고 있다. 어떻게 시장을 제대로 볼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 전략과 전술을 가지고 매수매도 할 수 있을까? 어떻게 제대로된 종목을 고를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제대로 답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은 주식고수들이다. 이미 투자 전략 잘하고 있는, 이미 좋은 결과를 낸 사람들을 찾아 그들의 기준을 배우고 전략을 모방하고 따라해보는 것이다. 하나씩 적용해보면서 내게 맞는 방법들을 하나씩 파악해가는 것이다. 그래서 주식고수를 한 분씩 찾아보기로 한다. 이번에 만날 주식고수는 3천만원으로 8억 만든 직장인, 박민수다. 필명 샌드타이거샤크를 쓰고 증권 유관기관에서 20년차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다. 초보자라면 참고할만한 주식종목 선택의 기준과 투자전략을 꽤나 명쾌하게 알려준다. 아래는 그의 말을 정리한 것.

어떤 장에서도 40% 수익을 내는 주식투자 3단계

다음 세가지 조합을 버무려서 투자를 하면, 어떤 장에서도 40% 수익이 가능하다. 주식투자 3단계는 다음과 같다.

1. 몰빵을 하지 마라.

혹시나 모를 투자 전략 악재나 예기치 못한 이슈가 발생하면 지수가 급락할 수 있다. 그래서 투자금을 분산해서 투자한다. 그는 흥미롭게도 축구에서 쓰는 4:3:3: 전법을 가져와 명한다. 40%는 배후로 현금을 들고 있고, 30%는 전방공격수로 성장종목에 넣어둔다. 반도체, 2차전지, 그린등이다. 나머지 30%는미드필더로 배당주, ETF, 컨택트 주에 담아둔다.

종목은 다 합해서 3~5개 정도로 한다. 종목이 많으면 다 신경쓰기가 어렵기 때문에 5개 이내로 종목을 한정한다.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고 케어하는게 좋다.

살 때도 한번에 다 매수하지 않고 분산해서 투자한다. 처음엔 30%정도만 산다. 최저점에서 매수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타이밍을 가리지 않고 일단 30%정도만 사둔다. 그리고 -10%씩 될 때마다 추가매수를 한다. 해당 종목이 좀 거품이 꼈다 싶을 땐 -20%될때까지 기다려서 산다.

2. 배당주를 해라.

투자금의 40%는 배당주, etf와 같은 안정적인 종목에 투자하자. 지수 변동폭이 클 경우 성장주만 담으면 타격이 클 수 있다. 안정을 추구하는 종목을 함께 담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초보자라면 투자금의 절반정도는 배당주를 담는게 좋다. 대신 배당주는 꼭 실적을 참고해서 가지고가야한다. 실적이 좋지 않으면 배당이 깎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시가배당을 8% 주는 곳을 사서 6% 될때까지 기다린다. 그러면 주식이 33% 오른다. 고배당주를 찾는 방법은 간단하다. 네이버에 가서 검색창에 '고배당주'를 치면 아래와 같이 리스트가 쭉 뜬다.

2021-02-18 기준

주린일수록 고배당주를 많이 사라. 배당주는 1월이 가장 싸다. 1월 중순까지 하락한다. 2월부터 오르기 시작한다. 1월 중순에 사서, 12월까지 기다린다. 그리고 배당 8%를 받을거냐, 수익 20%를 낼거냐. 결정해서 정리하면 된다. 이러면 1년에 며칠 매매하지 않고도 좋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

3. 성장주를 사고 기다려라.

성장주는 미래 실적개선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기업이다. 바이오, 모빌리티, 신재생에너지 등이다.

10년을 내다보는 성장주는 증여의 가장 좋은 수단이다. 미성년자는 2천만원, 성인은 5천만원까지 10년단위로 증여할 수 있다. 2천만원어치 성장주를 사서 10년을 기다리면 1억~2억을 만들 수 있다.

길게 10년 성장할 기업을 사둔다. 목표한 주가가 되면 이익실현을 한다.

지금 지수가 3100 정도인데, 앞으로 시장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오버슈팅 될 수도 있고, 급락할 수도 있다. 변동성이 있기 때문에 지금처럼 지수가 올라갈 수록 현금의 비중도 늘리고 ETF 도 늘려서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한다.

매매 전략

계절별, 이슈별, 정책별 등에 따라 변동성을 보이는 종목들이 있다. 예를 들어 봄철 미세먼지 이슈, 장마철이면 폐기물 이슈, 제습기, 계절이 끝나면 다시 무관심으로 간다. 또 월드컵이면 편의점주가 좋다. 경기를 보면서 맥주를 많이 마시니까. 이처럼 종목마다 흐름이 있다. 이걸 기억해두고 특정이벤트 전에 미리 종목을 선점해서 기다렸다가 판다. 잔잔한 파도일 때 사서 뜨거운 파도일 때 팔아야 한다.

매수는 분할매수 전략으로 한다. 30%정도 산 뒤 추이를 봐서 계속 산다.

매도는 PER 기준으로 미리 매도시점을 정해둔다. 또 특정 이벤트를 발표할 때도 좋다. 예를 들어 실적발표할 때, 정책발표가 났을 때, 자회사 상장할 때 등등 뜨거운 관심을 받을 때 매도를 한다.

이렇게 하다보면 지수가 올라가면 현금이 많아지고, 내려가면 주식이 많아진다. 하락할 경우 수익이 나는 건 팔고, 나머지 하락된 종목을 추가매수 해서 물타기를 한다. 평단을 낮추는 전략이다. 그는 어떤 경우에도 손절매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물타기는 함부러 따라하면 큰 손실이 날 수 있다. 박민수 고수가 구사하는 이 전략이 먹히는 건 그가 애초 좋은 종목을 골랐기 때문이다. 위 전략들을 구사할 때 가장 핵심은 '좋은 종목'을 고르는 것이라는 걸 잊으면 안된다. 실적이 좋은 기업이 핵심이다. 그러면 어떻게 좋은 기업, 좋은 종목을 고를 수 있는가? 이에 대해 10가지 방법을 알려주었는데, 다음 글에서 정리해보겠다.

박민수 고수는 증권쪽에서 오래 일해서 그런지 기업을 보는 눈이 명확하고 기준도 심플하다. 너무 많은 신경을 쓰지 않으면서도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는 전략을 알려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관련 영상은 유튜브 신사임당 채널에 올라와있다.

한빛출판네트워크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투자전략편 2022년 개정판)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투자전략편》은 실제 주식투자에서 수익을 내기 위한 전략을 담았습니다. 기본편에서 주식투자의 A부터 Z까지 꼼꼼히 설명했다면, 투자전략편에서는 주식 대가들의 투자철학을 공부함으로써 투자자 자신이 스타일에 딱 맞는 전략을 세우고, 행동경제학으로 심리적 오류를 극복해 투자실패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합니다. 극심한 시장변동성을 심리적으로 극복하고, 인간의 비합리성을 꿰뚫어 투자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2022년 개정판에 새로 담긴 최신 주식거래제도와 최신 이슈를 확인해보세요.

왜 성공한 개인투자자를 찾기 힘든가?

주식투자를 위한 입문서를 비롯한 서적이 많아졌습니다. 투자이론도 쉽게 공부할 수 있고, HTS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투자를 위한 정보도 예전보다 수월하게 찾을 수 있고, 주식투자의 기본인 기업분석과 차트분석도 HTS처럼 쉽게 배우고 투자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투자하기 쉬운 환경인데도, 왜 성공한 개인투자자를 찾기가 힘들까요?

그것은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투자철학과 투자전략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려는 종목을 신중하게 분석하고 차분하게 매매하지 않으면, 주식투자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복권을 사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지식을 많이 안다고 투자철학과 투자전략이 당장 머릿속에서 샘솟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그 답은 기적에 가까운 수익률을 낸 투자 대가들에게 있습니다.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만의 철학과 전략

이왕 주식투자의 길로 들어섰다면 단순한 활용법만 배워서는 안 됩니다. 주식투자는 활용법이 다가 아니고, 그걸로 성공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기초지식 위에 나만의 투자스타일과 나만의 투자방법을 알아내야 합니다. 워런 버핏, 피터 린치 같은 주식 대가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험난한 시장에서 ‘나만의 방법’을 알아내고 개발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역사상 최고의 주식투자 대가들의 투자전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하고, 그 전략을 실제로 적용해보고 있습니다. 지금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워런 버핏을 비롯해 피터 린치, 앙드레 코스톨라니, 조지 소로스 등의 투자철학도 같이 다루고 있습니다. 이들은 일생에 걸친 투자와 연구로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세우고, 놀라운 수익률로 이를 증명했습니다. 14명의 주식 대가들의 삶을 바탕으로 성립된 투자철학과 이를 바탕으로 꼼꼼하게 기록한 투자전략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단순히 주식 대가들의 투자전략을 나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금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HTS 조건검색을 이용해 각각의 대가들이 주목했던 수치들을 대입해, 투자전략에 맞춰 종목을 찾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가치투자 황제 존 네프의 저PER주가 기업가치를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수익을 얻으라는 전략에 따라, HTS에서 PER 5배 이하의 종목으로 순이익 증가율은 3년 평균 7% 이상으로 검색합니다. 손실 최소주의를 주장하던 니콜라스 다비스의 박스이론을 적용할 때는 국내 한 종목의 차트를 놓고 박스권을 돌파하는 시점을 보여줍니다. 또 급등주에 투자하는 윌리엄 오닐의 전략은, HTS에서 매출액과 주당순이익 25% 이상 성장하고 자기자본이익률이 15% 이상 성장한 종목을 검색하는 것으로 구현합니다.

이처럼 대가들의 전략은 대개는 각자 자기만의 철학에 따라 다릅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다양한 투자전략을 비교해 봄으로써 보수적 투자, 공격적 투자, 원칙 고수 투자, 가치 중심 투자 등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투자실패를 극복하는 행동경제학의 비밀을 밝혀,

투자판단 오류를 바로잡는다!

주식투자 입문서는 기업분석과 차트분석을 주로 다룹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원동력은 ‘투자자 자신’입니다. 그리고 시장은 인간심리의 집합소입니다. 사람이기에 잘못된 선택을 하고, 그래서 한순간에 투자실패의 길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유럽의 전설적 투자자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주식시장에 바보보다 주식이 많을 때 주식을 사야 하고, 주식보다 바보가 많을 때 주식을 팔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기업분석과 차트분석을 아무리 잘해도, 결국 선택의 순간은 투자자 자신의 마음, 심리적 요인에 크게 좌우된다는 말입니다.

이 책은 그러한 심리적 오류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행동경제학의 최신 연구결과를 차근차근 살펴보고, 투자에 임하는 자세를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하거나 비합리적으로 행동하는 사례들을 통해, 왜 사람들이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해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지를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과도한 낙관, 자기과신, 확증편향, 사후확신편향, 휴리스틱, 손실회피성향 등 주식투자자가 빠질 수 있는 심리적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실전사례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세상은 넓고 투자할 곳은 많다

대안투자로 우물 안의 개구리에서 벗어나자

수익이 날 만한 곳에 가장 먼저 가 있는 돈을 ‘스마트 머니’라고 합니다. 그러면 스마트 머니가 가장 많은 곳은 어디일까요? 주식시장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정답이 아닙니다. 금융시장에서 진짜 큰돈은 채권시장에 있습니다. 그러니 조금만 더 눈을 돌려보면 주식투자만큼의 수익, 또는 그 투자 전략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금융투자가 분명히 있습니다.

이 책은 주식투자와 함께 병행해 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대안투자 방법까지 담아냈습니다. 다양한 채권의 특징과 투자방법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주식 투자하기, 전문가들의 투자방법을 엿볼 수 있는 펀드까지 더 똑똑한 재테크를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금융투자를 소개합니다.

주식투자의 목적은 단 한 가지, 바로 수익입니다. 이 책은 주식 초보자의 입장에서 실전투자 시 반드시 필요한 전략과 원칙, 심리적 오류의 극복, 그리고 투자 시야 넓히기를 통해 수익을 내는 성공투자의 길을 탄탄히 다져줄 것입니다.

가천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 경영회계학부 겸임교수. 한화증권, ING 베어링스 증권, 삼성증권 등에서 실무경험을 쌓았으며 Ubion 경영연구소 교수, 한국금융연수원 전문교수로 연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 하우투스탁과 K채널의 대표강사 및 MC이기도 합니다.

여러 금융기관에서 자산관리 강의를 하였고, KBS 〈실속TV 주부경제학〉 증권전문강사, 한국경제 와우TV 〈재미있는 증권교실〉 〈생방송 개미천국〉 〈My Fn Manager〉 〈증시최전선-뉴욕과 서울〉 〈한밤의 증시카페〉 등 다수 프로그램 진행, TV Seoul 〈생방송 서울〉 경제해설위원, Metro Seoul 〈주간 증시 전망대〉 기고, WOW-Pass 금융교육원에서 자산관리업무 및 파생상품 강의 등 증권업무와 관련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서 시장과 투자에 대한 건강한 시선을 가지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초보 투자자들을 위한 투자 전략 튼튼한 지식과 마인드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투자전략편》 《저는 기업분석이 처음인데요》 《저는 차트분석이 처음인데요》 《행복한 투자자》 《강병욱의 전략적 주식투자》 《내 사주에 재물운이 있을까?》 등이 있습니다.

Part 1 이것이 대가들의 투자전략이다!

일광 씨의 Grow Up | 주식투자에서 돈과 정보력만큼 중요한 것

CHAPTER 1 가치투자로 성공한 거인들

1. 피터 린치, 전설이 되어 떠난 월가의 영웅_아는 기업에 투자하라

2. 벤저민 그레이엄, 가치투자의 아버지_절대 원금을 잃지 마라

3. 워런 버핏, 오마하의 현인_친숙한 기업의 주식을 사라

4. 필립 피셔, 성장주의 아버지_현재보다 미래의 가치를 보라

5. 존 템플턴, 영혼이 맑은 투자자_역발상으로 투자하라

CHAPTER 2 실전에서 성공한 고수들

1. 윌리엄 오닐, 매매타이밍의 고수_성장하는 주식을 사라

2. 제시 리버모어, 추세매매의 창시자_시장은 언제나 옳다

3. 존 네프, 가치투자의 황제_저가주를 공략하라

4. 니콜라스 다비스, 손실 최소주의자_박스권에 주목하라

5. 조지 소로스, 헤지펀드의 황제_우선 시장에서 살아남아라

CHAPTER 3 흔들림 없이 원칙을 지킨 정석투자자들

1. 제럴드 로브, 리스크를 즐긴 증권왕_투자는 습관, 투기는 충동이다

2. 사와카미 아쓰토, 주식 농부_좋은 종자를 심고 기다려라

3. 앙드레 코스톨라니, 유럽의 명품 투자자_작은 시세흐름에 현혹되지 마라

4. 존 보글, 인덱스펀드의 창시자_증시 전체를 사라

나만의 투자비법 찾기 | 투자의 대가에게 배우는 10가지 원칙

Part 2 행동경제학으로 심리적 오류 뛰어넘기

일광 씨의 Grow Up | 왜 주식투자는 실패의 길로 가는가?

CHAPTER 4 실패를 부르는 자신감의 함정에서 벗어나기

1. 나는 과연 합리적인 투자자일까?_심리적 오류

2. 결국엔 잘될 거라는 이상한 믿음_과도한 낙관

3. 실제 아는 것보다 더 큰 자신감_자기과신

4. 보고 싶은 것만 보이는 심리_선택적 지각

5. 보고 싶은 대로만 보는 심리_확증편향

6. 잊지 말자, 주식시장의 아이큐는 3000!투자 전략 _자기귀인편향

7. 애널리스트의 해석은 예측이 아니다 사후확신편향

CHAPTER 5 사람의 판단은 정교하지 않다 - 휴리스틱

1. 어림짐작으로 투자해야 하는 현실_상황에 따른 의사결정 방식

2. 척 보면 안다는 생각의 오류_대표성 휴리스틱

3. 똑같은 사실 다르게 말하기_프레이밍 효과

4. 첫 번째 정보가 고정관념이 된다_기준점 휴리스틱(앵커링 효과)

5. 인상이 강한 대상을 선택하는 오류_가용성 휴리스틱

6. 얻는 기쁨보다 잃는 고통이 더 크다 손실회피성향

CHAPTER 6 실제 가치를 왜곡하는 사람의 심리 - 전망이론

1. 확실한 이익과 최소한의 손실_전망이론과 기댓값

2. 실제 가치와 내가 느끼는 가치는 어떻게 다를까_가치함수

3. 우리는 확률을 과대평가 또는 과소평가한다_확률가중함수

CHAPTER 7 마음속에 나눠져 있는 몇 개의 통장 - 심적회계

1. 어떻게 번 돈이든 같은 금액이면 같은 가치다_심적회계

나만의 투자비법 찾기 | 행동경제학으로 잘못된 투자를 피하는 법

Part 3 우물 안 개구리를 벗어나라(대안투자)

일광 씨의 Grow Up | 주식만큼 매력적인 또 다른 투자법들

CHAPTER 8 채권, 경기불황기의 효자상품

1. 왜 스마트머니는 채권으로 몰릴까?_채권의 개념

2. 국채는 뭐고, 전환사채는 뭘까?_채권의 종류

3. 채권은 이자율을 따져봐야 한다_채권투자의 특징

4. 채권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될까? 채권수익률의 결정요인

5. 위험도에 따라 AAA부터 C까지 등급이 있다_채권의 등급평가

6. 채권은 어디에서 사고팔까?_채권매매 방법

CHAPTER 9 해외주식, 애플에 직접 투자해보자

1. 해외주식투자 계좌 만들기_해외주식투자 준비하기

2. 해외주식투자전용 HTS & MTS 내려받기_해외주식 HTS & MTS 시작하기

3. 미국시장의 특징_미국시장 투자 안내

4. 미국주식시장의 구성_미국시장 투자 안내

5. 미국주식시장 주문하기_미국시장 투자 안내

6. 중국주식투자에 대해 알아보자_중국시장 투자 안내

CHAPTER 10 펀드, 투자전문가에게 맡겨보자

1. 헤지펀드, 고액투자자들의 투기성 자본_헤지펀드의 특징과 전략

2. 인컴펀드, 정기적인 수익을 얻는 펀드_인컴펀드의 특징과 장단점

3. 롱쇼트펀드, 시장과 상관없이 꾸준한 펀드_롱쇼트펀드의 특징과 유의점

나만의 투자비법 찾기 | 투자의 대세가 된 상품! ETF와 ELS가 뭘까?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실패를 되풀이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스마트기기의 보급으로 엄청난 양의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음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익을 더 이상 늘려가지 못하는 것은 고사하고, 오히려 손실을 보게 되는 것은 주식시장이 반드시 경제이해력만으로 손익 여부가 결정되지 않는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은 아닐까요?

주식시장에서는 정보를 얼마나 잘 검증하고 얼마나 바른 정보를 이용하느냐 하는 문제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성공투자가 더 이상 보장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최근 주식투자는 점점 경제현상을 이해하는 능력보다 멘털게임의 형태로 변해가는 추세입니다. 누가 더 정신적으로 강건할 수 있는지, 이를 바탕으로 시장이 주는 극도의 변동성을 동반한 스트레스를 얼마나 잘 관리할 수 있는지가 성공투자의 전제조건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_5쪽, 개정판에 붙여

주식시장은 돈의 힘만으로, 또 정보의 힘만으로 정복되는 곳이 아닙니다. 주식시장은 기업가치가 거래되는 곳입니다. 철저히 기업가치를 따져보고 그 기업 가치에 바탕을 둔 투자만이 성공할 투자 전략 수 있습니다. 그런 투자자세를 갖추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투철한 투자철학과 투자원칙이 필요합니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투자자들은 바로 그들만의 투자철학과 투자원칙을 가지고 철저히 그 원칙을 지켰던 사람들입니다. 이제 투자 대가들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도 성공투자의 길로 한 걸음 다가가보겠습니다.

_25쪽, 일광 씨의 Grow Up

코스톨라니는 돈, 생각, 인내, 행운을 소신파 투자 전략 주식투자자의 4가지 성공요소로 꼽았습니다.

먼저 돈에 대해서는 ‘절대 빚내서 주식투자하지 말라’로 요약됩니다. 그는 경험상 빚을 내 주식투자를 하면 결과가 항상 나빴다고 말합니다. 또 생각한 뒤 매매해야 하고 자기 생각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식보다는 상상력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인내에 대해서는, “증시에서는 머리가 아니라 엉덩이로 돈을 번다”고 설명합니다. 물론 행운도 뒤따라야 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_ 165쪽, 앙드레 코스톨라니, 유럽의 명품 투자자

문제는 이 회사 주식에 뉴턴도 투자했다는 것입니다. 처음 주가가 상승할 때 뉴턴은 주식을 사서 조금 오른 다음 팔았습니다. 그런데 앞서 본 바와 같이 남해회사 주가가 뉴턴이 매도한 이후 엄청나게 더 올라갔던 겁니다. 이를 지켜보던 뉴턴은 냉큼 고가에 주식을 되샀고, 이후 주가가 폭락하는 과정에서 전 재산에 해당하는 2만 파운드를 잃었다고 합니다.

풍설에 의하면 뉴턴은 죽을 때 동전 한 닢 남기지 못하고 이런 말을 남기며 눈을 감았습니다. “나는 천체의 움직임을 시간 단위로 계산할 수 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투자 전략 인간의 심리는 도저히 예측할 수 없다.”

이처럼 머리 좋은 사람들이 투자에 실패한 사례는 손으로 셀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나요? 인류 역사상 가장 머리 좋은 사람 중 한 명으로 칭송받는 뉴턴이 비합리적인 사람일까요, 아니면 뉴턴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이 비합리적인 걸까요? 결론은, 사람은 모두가 합리적이지 않다는 겁니다.

- 195쪽, 나는 과연 합리적인 투자자일까?

주식시장에서도 대표성 휴리스틱 오류가 자주 발생합니다. 흔히 저PER주는 저평가된 주식이라고 믿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령 PER가 ‘주가÷주당이익’으로 구해진다는 점을 감안해서 PER가 낮아지는 원인을 찾아보면 실제로 저평가된 경우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회사의 위험이 너무 커서 투자자들이 주식을 내다 팔아 주가가 떨어져 저PER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회사의 성장성이 너무 낮아 투자 매력을 찾을 수 없는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도하는 바람에 주가가 떨어져 저PER 주식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PER주가 무조건 저평가된 주식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대표성 휴리스틱 오류의 한 예입니다.

- 227쪽, 척 보면 안다는 생각의 오류

손실을 좋아하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을 겁니다. 사람들이 경제활동을 하거나 주식투자를 할 때 미래의 불확실성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는 것은 그것이 자신에게 이익을 주기보다 손해를 입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사람들은 손실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사실 미래의 불확실성이라고 해서 반드시 손실을 주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익을 주는 상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익을 얻을 생각보다 손해를 보는 상황을 머릿속에 먼저 떠올립니다. 이렇게 손실을 회피하려는 인간의 심리적 습성이 변화를 어렵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 275쪽, 실제 가치와 내가 느끼는 가치는 어떻게 다를까

물가와 채권수익률은 정의 상관관계입니다. 물가가 상승하면 시장의 명목금리는 상승하지만 실질금리는 하락합니다. 명목금리의 상승은 기존의 채권수익률보다는 다른 실물투기를 발생시키므로, 채권의 수요는 감소합니다. 반대로 물가가 하락하면 실질금리는 상승하고 기존의 채권수익률로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해 채권수요가 늘어남으로써, 채권수익률은 하락합니다.

물가와 채권수익률의 관계를 잘 보여주는 것이 피셔 효과(Fisher Effect)입니다. 이는 명목수익률은 실질수익률에 물가상승률을 더한 것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즉, 채권수익률은 실질금리와 물가상승률의 합으로 나타나는데, 피셔 효과에 의하면 물가상승은 채권수익률의 상승을 가져옵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는 물가상승이 어느 정도 시차를 두고 채권수익률의 상승을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인플레이션 상승의 의미와 생존 전략

지난 수십 년 동안 미국과 영국 등에서 인플레이션이 이렇게 높았던 적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투자자들에게 무엇을 의미할까요?

지난 수십 년 동안 미국과 영국 등에서 인플레이션이 이렇게 높았던 적이 없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투자자들에게 무엇을 의미할까요?

현재 미국 소비자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기 위해 1년 전에 비해 8.5% 더 많이 지불하고 있습니다. 이는 40년 만에 가장 높은 물가상승률입니다.
영국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물가상승률이 6.2% 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수십 년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인플레이션은 전 세계적인 현상입니다. 식료품과 연료, 전기를 비롯하여 일상적으로 구매하는 다른 여러 품목들의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는 뚜렷한 변화를 나타냅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한 최근까지 대부분의 선진국 경제권에서 인플레이션은 낮게 유지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달라지고 있고 투자자의 관점에서 볼 때 그 의미는 무엇일까요?

인플레이션이란 무엇인가?

인플레이션은 가격의 변화를 나타냅니다. (위에서 미국이나 영국의 수치를 제시한 바와 같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소비자 물가지수 관련 통계를 제공하며 해당 수치는 대개 정부가 계산합니다. 정부는 보편적인 구매 품목들을 선정한 후 추적하는 방식으로 가격의 변화를 파악합니다. 그러한 품목에는 예를 들어 식료품과 음료수, 의류, 신발, 교통비, 에너지 비용이 포함됩니다.
다른 유형의 인플레이션 지표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산자물가지수는 제조사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원자재 구매 가격을 추적합니다. 그 외에 주택가격지수나 에너지지수 등의 지표도 있습니다.

만약 인플레이션이 연 5%를 기록한다면 이는 전반적인 물가가 작년 동기 대비 5%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우유 1파인트의 가격은 50년 사이 5펜스에서 50펜스로 상승
1971년 1월 영국에서 우유 1파인트의 평균 가격은 5펜스에 불과했고, 1975년까지 대략 그 정도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이후 서서히 가격이 상승하여 1990년대에는 거의 40펜스에 육박했습니다. 가장 급격한 상승은 최근에 발생했습니다. 2021년 4월 42펜스였던 우유 1파인트의 가격은 2022년 3월 50펜스가 되었습니다. 이는 1년도 채 되지 않아 19%가 상승한 것입니다.
출처: ONS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무엇인가?

인플레이션의 원인으로는 몇 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경제학자들은 인플레이션 유형을 크게 “비용 견인(cost push)” 또는 “수요 견인(demand pull)”으로 나누어 설명합니다. 재화나 서비스 비용이 상승하면 소비자가 최종 구매하는 재화의 가격이 상승하는데, 이것이 바로 비용 견인 인플레이션입니다.

그러나 가격은 어떤 재화의 수요가 공급 능력을 초과할 경우에도 상승하고, 이를 수요 견인 인플레이션이라 합니다.

지금의 인플레이션은 대부분 비용 견인에 의한 것입니다. 에너지는 대부분의 재화와 서비스에 필요한 요소인데 지금처럼 가격이 상승하면 생산자는 원가 상승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해야 합니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해 중국과 다른 지역에서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며 유사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원자재와 소비자 가전, 자동차 부품 등의 공급이 감소하면서 가격이 상승한 것입니다.

과도한 인플레이션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인플레이션의 가장 대표적인 위험은 물가가 수입보다 더 빨리 상승하면 사람들이 재화와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여력이 감소합니다. 이는 생활 수준의 하락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인플레이션의 부정적인 효과는 더 미묘하게 나타납니다. 상이한 집단에 다른 방식으로 영향을 미치고 사회를 전반적으로 불안정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부정적인 영향으로는 다음과 같은 예를 들 수 있습니다.
• 인플레이션은 연금을 받는 은퇴자와 같이 고정된 수입에 의존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타격이 큽니다.
• 현금의 가치가 하락하고 저축 의욕이 저하됩니다.
• 노동자의 임금 인상 요구로 이어져 “임금과 물가의 연쇄적인 상승(wage-price spiral)”을 유발해 인플레이션이 심화될 수 있습니다.
• 차입 비용을 증가시키고 가계와 기업의 자금 압박이 가중됩니다.
• 미래 비용을 예상하기 어려워짐에 따라 기업들이 투자를 미룰 수 있습니다.
• 통화의 교환 가치가 하락하여 수입 비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정부의 비용과 채무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연금과 기타 지출을 위해 더 많은 충당금을 설정해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최악의 경우 고인플레이션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들은 현지 통화를 버리고 더 안정적인 나라의 통화를 채택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일이 짐바브웨에서 일어났고, 2008년 초인플레이션 이후 궁여지책으로 미 달러화를 쓰게 되었습니다.

저축생활자들을 힘들게 만드는 현금 가치의 잠식

인플레이션은 낮더라도 현금의 구매력을 잠식합니다. 영란은행(Bank of England)에 따르면 2000년 이래로 21년 동안 영국의 인플레이션은 평균 2.8%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인플레이션이 6%가 넘는 것과 비교할 때 이는 낮은 수준입니다. 그러나 2000년에 1만 파운드를 상자에 넣어 두었다면 그 가치는 2021년 말까지 4,639파운드로 줄어들었을 것입니다.

금리와 인플레이션 간의 연결고리는 무엇인가?

인플레이션과 금리는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금리가 (미국의 연준이나 영국의 영란은행 등) 각국의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주요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통제는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대부분의 중앙은행들은 (예를 들어 2% 등) 합의된 수준 이하로 인플레이션을 유지할 책무가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면 중앙은행은 금리를 인상하는 방식으로 인플레이션을 통제합니다.

금리 인상은 차입 비용의 증가로 이어지고, 다시 지출을 감소시킵니다. 이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성립합니다. 만약 인플레이션이 낮아 경제 성장 속도가 과도하게 둔화된다면 중앙은행은 차입 증가와 지출의 투자 전략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금리를 인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인’플레이션이라면 ‘디’플레이션과 ‘스태그’플레이션은 어떠한가?

인플레이션은 광범위한 가격 상승을 나타냅니다. 디플레이션은 반대입니다. 즉, 가격이 하락하는 기간을 나타냅니다.

인플레이션과 마찬가지로 과도한 디플레이션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가격의 하락이 지출과 투자의 연기로 이어질 수 있고, 경제에서 수요가 사라져 성장률이 약화됩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물가 상승과 경제 성장률 둔화가 동시에 발생하는 이례적인 상황을 나타냅니다. 이것이 바로 여러 나라들이 2022년에 직면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인플레이션에 관한 역사의 교훈

현재와 1970년대 사건들 간에는 평행이론이 존재합니다. 당시 석유 파동으로 인한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상승을 촉발했습니다. 미국에서 인플레이션은 1979년까지 14.8%로 상승했습니다.

1970년대 중앙은행들은 느리게 대응했고 그러한 행보에는 금리 인상이 인기가 없는 정책이었던 점이 일부 작용했습니다. 대신 중앙은행들은 재화와 서비스가 점점 더 비싸지고 있다는 사실이 사람들로 하여금 지출을 중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단순하게 믿었습니다.

실상은 그 반대였습니다. 가격이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한 소비자들이 지출을 늘렸기 때문입니다. 이는 가격 상승을 더욱 부추겼습니다.

결국 정책입안자들이 금리에 눈을 돌렸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폴 볼커(Paul Volker) 신임 연준 의장이 1979년 10%였던 금리를 1980년에 거의 18%까지 올렸습니다.

이번에는 정책입안자들이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보다 신속하게 금리를 인상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중앙은행들이 이제 독립적이 되었기 때문은 결코 아닙니다. 슈로더의 이코노미스트들에 투자 전략 투자 전략 따르면 우리가 70년대와 80년대에 고공행진하던 인플레이션 수준을 다시 경험하게 될 가능성은 낮지만 인플레이션이 보다 안정화되기 위해서는 실업률 증가와 경제 성장률 둔화 등 고통스러운 조정을 일정 기간 겪게 될 전망입니다.

인플레이션 예시: 두 자릿수 상승을 기록한 해의 상황

1970년에 1,000파운드를 지출했다. 10년 후 1980년에 동일한 품질의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얼마가 필요할까? 3,608파운드(연13.7%).
1975년에 1,000파운드를 지출했다. 5년 후 1980년에 동일한 품질의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얼마가 필요할까? 1,967파운드(연14.4%).
1979년에 1,000파운드를 지출했다. 1년 후 1980년에 동일한 품질의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얼마가 필요할까? 1,180 파운드(연18%).
출처: 영란은행(Bank of England)

투자자들이 인플레이션 피해를 제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

소비자들은 에너지 비용, 융자, 부동산담보대출 등 특정 지출을 조정함으로써 물가 상승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축예금이나 투자자산은 어떻게 할까요?
위의 예시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물가가 상승하는 시기에 현금은 성과가 부진합니다.

기업의 주식은 현금보다 가치를 더 잘 유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주식의 인플레이션 방어력은 여러 요인에 의해 좌우됩니다.

최근 슈로더가 실시한 리서치에서는 인플레이션은 평균 이상으로 상승하는 반면 경제 성장률은 둔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 기간에 특정 섹터의 주식이 어떤 성과를 기록했는지 파악하기 위해 과거를 돌아보았습니다.

우리가 2022년에 그러한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 (전기나 생필품과 같은 필수적인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방어적 성격이 강한 기업의 주식은 더 잘 버티는 경향이 있음.
• (1995년부터 2021년 12월까지) 스태그플레이션 기간에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섹터들은 유틸리티와 필수소비재, 부동산이었음(출처: Schroders Economics and Strategic Research Unit).

분산투자 역시 인플레이션 기간에 주요한 방어기제로 작동합니다. 효과적으로 운용되는 포트폴리오는 여러 자산군에 노출되어 있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은)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면서 원자재, 금, 부동산, (공개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투자상품인) 사모자산을 포함한 기타 대체자산에 비중을 배분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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