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역사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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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의 역사

내 블로그의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항상 경고하고 싶은 것이 있다 .

- 나는 기술에 대해 굉장히 편향된 ( 긍정적인 방향으로 ) 의견을 가진 사람이다 .

- 나는 투자위험을 감수하는 성향이 강한 사람이다 .

내가 ETH 을 자산으로서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기술 자체의 잠재력 때문이다 . ETH 은 Web3 세상으로의 티켓과 비슷하다고 이더리움의 역사 주장하고 싶지만 , 이는 어쩌면 암호화폐의 세계로 점점 더 깊숙이 빠져들고 싶은 핑계일지도 모른다 . 내가 투자 결정을 내릴 땐 사실 수익률 , 참여할 수 있는 영역 , 교육적인 목적 , 그리고 단순 흥미와 같은 여러 기준을 거치고 있고 ,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투자와는 많이 다른 모습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

지난 주말은 암호화폐가 얼마나 변동성이 심한 업계인지를 , 그리고 동시에 얼마나 이더리움의 역사 많은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이 여전히 비트코인과 연동되어 있는지를 보여준 사례였다 . 단기 매매를 위해 잠깐 ETH 을 보유하고 있었던 투자자들이라면 지난 주말동안 정말 토나오게 역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을 것이다 . 반면에 Web3 를 배우고 경험해보고 싶어서 ETH 을 소유하고 있었던 사람에게는 절반 가격에 토큰을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 것이다 .

내가 전반적으로 이더리움을 매우 옹호하는 사람이긴 하지만 이더리움에도 여전히 큰 리스크가 남아있다 . 거시적인 영역과 세부적인 영역 모두에서 말이다 .

거시적인 관점에서는 이런 시나리오들이 있을 수 있다 . 만약 테더 (Tether) 가 망해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 암호화폐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걷잡을 수 없이 강화된다면 ? 금리가 예정보다 빨리 오르고 , 위험 자산이 진짜로 펑펑 터져버리게 된다면 ? 일론 머스크가 또 참지 못하고 트윗을 날려버리면 ? 지난 주말동안 내가 정말 무섭다고 생각하게 되었던 건 , 실제로 위험 상황을 터뜨려버리는 요인들이 명확하고 구체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예측하기 어려운 정글 같다 .

또 , 거시적이고 미시적인 영역 사이 그 어딘가에 질문 하나가 남아있다 . 우리처럼 암호화폐 산업에 일찍부터 뛰어든 사람들 이외에 점차 유입되고 있는 암호화폐 유저들이 사실 ‘ 탈중앙화 ’ 에는 별로 관심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 이미 바이낸스를 이용하고 있는 수백만명의 유저들을 끌어안고 갈 수 있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Binance Smart Chain) 과 같은 중앙화된 솔루션들에 대해 , ‘ 충분히 중앙화된 것 같고 기능은 더 좋은 것 같다 ’ 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아진다면 ?

이더리움이 극복해야 할 과제들은 미시적인 영역에도 여전히 남아있다 . EIP 1559 가 계획대로 잘 흘러가지 않는다면 ? 이더리움 2.0 의 합병이 예정보다 지연된다면 ? 샤딩을 도입해도 이론과는 달리 개선점보다는 문제점들이 더 많이 발생한다면 ? 샤딩이 오히려 이더리움의 ‘ 레고 ’ 형 생태계의 조합가능성에 타격을 입혀 이더리움 이더리움의 역사 이더리움의 역사 네트워크의 가장 흥미로운 특성을 파괴해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

ETH 이 극복해야 할 문제들 가운데 가장 큰 문제는 아마 파편적인 레이어 2 확장성 솔루션들을 도입하면서 일어날 것이다 . 레이어 2 솔루션들이 네트워크의 성능을 극적으로 개선시킬 잠재력을 가진 것도 사실이지만 , 이들이 이더리움 플록체인과 ETH 양 쪽에 일으킬 수 있는 문제도 존재한다 .

이더리움 블록체인 : 파편화된 레이어 2 확장성 솔루션들은 조합가능성을 축소시킬 수 있다 . 실행은 레이어 2 에서 진행되되 , 레이어 1 에서 세틀된 뒤 거래의 다른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시 다른 레이어 2 로 넘어가는 방식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이상적으로는 레이어 2 솔루션 한 두개 정도가 적당하지만 , 이더리움의 네트워크 효과를 강화하는 수많은 레이어 2 솔루션이 존재한다면 오히려 제품 / 서비스 사용 경험은 매우 악화될 수가 있다 .

ETH . 레이어 2 솔루션들은 흔히 ‘ 롤업 ’ 이라고 부른다 . 왜냐면 수많은 거래 데이터들을 하나의 거래로 묶어 레이어 1 에 하나의 거래로 쏴주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 100 개의 거래가 레이어 2 에서 일어나면 그 묶음이 하나의 거래로 레이어 1 에 보내진다 . 이는 거래 수수료를 100 배 정도 절감시킬 수 있는데 , 레이어 2 의 더 뛰어난 성능과 낮은 가격 때문에 레이어 2 의 거래량이 100 배 이상 증가한다면 그 절감효과 또한 불가능할 것이다 .

인정하자면 , 이 주제에 대해선 내 식견이 부족해서 마땅한 의견이랄 게 없다 . 더 많이 공부를 해봐야 할 거 같고 , 어쩌면 미래에 이에 대한 글 을 쓸지도 모르겠다 .

적어도 독자 여러분이 이 글을 읽고 이더리움에 대한 생각이 바뀌어 더 알아가볼 의사가 생겼으면 좋겠다 . 그러면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일 것 같고 , 그런 학구열이 암호화폐 업계에서의 진정한 재미가 아닐까 싶다 .

금융 대중이 ETH 에 주목하고 있으며 , 이더리움의 내러티브는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다 .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 이더리움에게 최고점은 아마 ‘ 사람들에게 이해 받는 순간 ’ 일 것이다 .

Объявление касательно грядущего хардфорка London в сети Ethereum

Обновление состоится при добыче блока 12,965,000, предположительно 5 августа 2021 года в 14:55 (время московское). Чтобы обеспечить сохранность средств пользователей во время хардфорка, BingX предпримет следующие шаги.

  • Вывод и ввод токенов ETH и ERC-20 будут приостановлены.

BingX приостановит вывод и ввод токенов ETH и ERC-20 5 августа 2021 года примерно в 14:45 (время московское). Примечание: для обеспечения безопасности ваших активов, пожалуйста, не вносите и не выводите токены ETH и ERC-20 в течение периода обновления.

  • Время возобновления вывода и ввода токенов ETH и ERC-20

Вывод и ввод токенов ETH и ERC-20 будут возобновлены, как только сеть будет признана стабильной и безопасной. Конкретное время будет сообщено в одном из следующих объявлений.

Примечание

  1. Хардфорк London в сети Ethereum произойдет при добыче блока 12,965,000. Расчетное время указано только для справки. Вывод и ввод токенов ETH и ERC-20 будут возобновлены, как только сеть будет признана стабильной и безопасной. Если у вас есть какие-либо вопросы, пожалуйста, свяжитесь с нашей круглосуточной службой поддержки.
  2. Спотовая и контрактная торговля не будут затронуты. Пожалуйста, убедитесь, что вы учитываете все риски, так как волатильность цен часто увеличивается во время хардфорков.
  3. Пожалуйста, убедитесь, что у вас достаточно времени для вывода/ввода токенов ETH и ERC-20 до начала обновления.
  4. Для получения дополнительной информации, пожалуйста, перейдите по ссылкам ниже.

BingX оставляет за собой право по своему собственному усмотрению изменить или отменить это объявление в любое время и по любой причине без предварительного уведомления.

Предупреждение о риске:

Торговля цифровыми активами и их производными инструментами является высокорискованной деятельностью и может привести к частичной или полной потере средств. Прежде чем участвовать в спотовой/контрактной торговле, инвесторы должны убедиться, что они понимают природу и правила спотовой/контрактной торговли, и решить, следует ли участвовать в спотовой/контрактной торговле, основываясь на своем инвестиционном опыте, целях, финансовом положении и способности нести риски.

이더리움의 역사

2021-12-21 화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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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의 실제 역사를 1일 1장씩 매칭시켜 이더리움의 역사 2278장 모두가 다른 NFT
- 새로운 Dapp과 연동을 통해 세계관에서 사용할 유틸리티 NFT로 변환 기획 중

블록체인 양대산맥 중 하나인 이더리움의 역사를 담은 새로운 컨셉의 NFT가 발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더벅스(EtherBucks)는 이더리움이 처음 상장된 2015년 8월 7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 하루하루의 가격, 해당 일에 발생했던 이벤트(Constantinople, London Hardfork 등), 연간 최고, 최저가, 이더리움의 역사 연간 가격 그래프 등 실제 이더리움 2278일의 역사를 날짜별로 담고 있다.

디자인은 지폐 형태 이미지를 3D 이미지로 변환해 제작되었으며 골드, 실버, 그라데이션 등 각 색상에 따른 희소성이 존재한다. 색상에 따른 희소성이 아니더라도 이더리움 역사에서 발생한 이벤트는 해당 일의 이벤트만 기록되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 희소성을 지니게 된다.

이더벅스(EtherBuck)를 기획한 데이비드 함(David Ham)은 “이더리움은 오늘날 가장 중요한 블록체인 기술 중 하나이고, 블록체인 채택 및 상용화의 원동력이자 촉매제로서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업그레이드시켰다”며 “이러한 이더리움의 역사를 기반으로 기존 NFT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컨셉의 NFT를 만들어 누구나 이더리움의 역사를 보유할 수 있게 하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더벅스(EtherBucks)를 제작한 VSTRO는 현재 NFT 전문 포털사이트와 NFT 소유권 분할 및 라이선스 판매를 위한 마켓을 개발 중이다. 누구나 쉽게 NFT를 제작하고 판매할 수 있는 댑(Dapp) 플랫폼을 기획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이더벅스(EtherBucks)는 현재 컬렉션으로서 의미를 갖지만, 향후 새로운 Dapp에서 실제 화폐로서 사용권을 부여하기 위한 연결점도 구상되고 있다.

또한 이더벅스(EtherBucks)는 새로운 NFT도 기획 중에 있다. 해당 NFT는 판매목적이 아닌 이더벅스(EtherBucks)를 구매한 유저 및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유저들에게 이벤트로 지급될 예정이다. 해당 NFT도 새로운 댑(Dapp)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홍스팔구공 닷컴

조금 전 이더리움 클래식 코인의 상승요인을 7월 다가오는 하드포크로 인한 상승으로 본다는 뉴스 기사를 접하였습니다.
이 기사의 내용에 크나큰 의문이 들어 간략하게나마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원래 하드포크된 코인이다.

이더리움 클래식 전망

이더리움 클래식이 있고 이더리움이 있습니다.
같은 이름을 공유하면서 심볼까지 똑같이 생긴 이 둘은 본래 같은 존재였었습니다.

엄연히 따지면 이더리움 클래식이 이더리움의 “원조”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2개의 코인으로 나뉘기 전에는 현재의 이더리움 클래식이 이더리움이었고
이것이 하드포크 되면서 최초 개발된 이더리움이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그리고 새롭게 분리된 이더리움이 지금의 이더리움이 되었습니다.

업비트에서 거래되고 있는 이더리움 클래식과 이더리움의 모습

이더리움 클래식 전망

이 두 코인의 역사는 인터넷에 검색해보시면 쉽게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개발진영이 양쪽으로 나뉘어 한쪽은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한쪽은 이더리움으로 쪼개진 것인데
시가총액에 반영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더리움이 이더리움 클래식보다 훨씬 더 높은 가치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1.06.30기준 시가총액2위인 이더리움과 17위인 이더리움 클래식

이더리움 클래식 전망 이더리움 클래식 전망

단순 시가총액 비교를 빼더라도,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부테린은 공식적으로 “이더리움 만을 지지한다”고 발언한적도 있고, 여러 암호화폐 거물 인사들이 이더리움을 지지한다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연이은 악재속에 힘을 쓰지 못하다가, 중국자본이 유입되면서 현재의 위치까지 올라올 수 있었습니다.
(이 때도 이더리움 클래식 개발진과 중국 투자자들간 의견분쟁이 있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또, 이런 히스토리 뿐만 아니라 현재 코인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토큰들이 전부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인 ERC계열인것만 보아도 이더리움 클래식의 인식은 코인의 가치보단 투기용 상품으로 전락하고 있는 상황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 하드포크가 강력한 호재일까?

이더리움 클래식 전망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렇게 이더리움 클래식은 현재 투자자들이 가치를 보고 투자하기보단 코인시장에 있는 거대한 흐름, “메타”에 편승하여 시세차익을 노리는 쪽이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코인시장에서 메타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큰 흐름으로는 2020년 디파이 메타가 있었고,
2021년에는 NFT메타가 있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김치잡코 메타가 있었고, 공시메타 등이 있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이 연일 하락세를 보이다가, 4,000만원선을 회복하며 알트코인 시장에도 다시 활력이 조금씩 보이는 모습입니다.

최근 1주일간은 일명 “잡코”들이 큰 반등세를 보였다면
이 반등세가 “1세대 코인”과 “중국메타” 코인으로 조금 옮겨가는듯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더리움클래식, SNT등이 급상승하면서 잡코인들의 가격이 급격히 빠지는 모습

이더리움 클래식 전망 이더리움 클래식 전망 이더리움 클래식 전망

위 사진에는 없지만 이더리움 클래식, 스테이터스 네트워크 토큰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골드, 퀀텀 등 일명 1세대 코인이자 중국인들이 사랑하는 코인들이 28일 16:00~17:00 전후를 기점으로 많은 상승을 하였고,
그 전 시간까지 상승세를 보이던 메타디움, 메디블록 등의 소위 “잡코인”으로 분류된 코인들의 급격한 하락이 이어졌습니다.

결론을 정리하자면
이더리움 클래식의 상승은 하드포크 소식에 의한 상승으로 보기엔 매우 어렵다는 의견입니다.
심지어 하드포크에 대한 발표는 6월11일에 있었습니다.
하드포크 내용도 보안성 강화 등에 대한 내용이지 대단한 내용이 포함되진 않았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 전망

이더리움 클래식이 이번에 상승한 이유는 하드포크에 대한 이슈보단, 일시적 반등장에 대한 메타가 잠시 옮겨간게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이더리움의 역사



3월 22일(현지시간)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주간지 ‘타임(TME)’이 특수한 디지털 표지(Cover)를 선보였다. 타임지는 “3종의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잡지 커버를 경매에 내놨다. 3월 24일 오후 8시까지 경매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이 이번에 선보인 NFT 잡지 표지는 1966년 4월 8일 자 커버인 ‘신은 죽었나(Is God Dead)’와 여기에서 영감을 얻은 ‘진실은 죽었나 (Is Truth Dead)’, ‘법정화폐는 죽었나(Is Fiat Dead)’ 3종이다. 1966년 ‘신은 죽었나’란 표지의 타임지가 출간되자 큰 화제가 됐다. 당시만 해도 설문조사에서 미국인 97%가 ‘신을 믿는다’고 답했던 시기였기 때문이 다. 독자 3,421명이 항의 서한을 보냈고, 격렬한 토론과 논쟁이 벌어졌다. ‘진실은 죽었나’ 표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첫해인 2017년 4월 3일 출간된 버전이다. 새롭게 선보인 ‘법정화폐는 죽었나’를 제작한 타임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D.W. 파인(Pine)은 “일반 독자에게는 이 표제가 무슨 의미인지 명확하게 전달되지 않는다는 점이 맘에 들었다. ‘NFT 세상’도 일반인들은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했다.


NFT가 뜬다

NFT란 하나의 토큰(특정 블록체인 플랫폼 기반 응용 서비스에서만 사용하는 암호화폐)을 다른 토큰으로 대체할 수 없도록 만든 암호화폐다. 암호화폐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구현되는 ‘ERC-721’ 표준을 활용해 NFT를 만들 수 있다. 2017년 블록체인 기반 고양이 육성 게임 ‘크립토키티’가 ERC-721 방식으로 만들 어져 큰 인기를 끌었다. 가상 고양이(디지털 이미지) 의 생김새가 모두 달랐다.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들이 각각 전 세계에 단 하나밖에 없는 고양이를 키우는 형식이었다. 희소성 때문에 고양이 한 마리가 1억 원이 넘는 금액에 팔리기도 했다.

NFT는 최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이 오르며 다시 주목받는다.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는 지난 2006년 트위터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내 트위터를 막 셋업 중이다(just setting up my twitter)”라고 트윗했다. 이 문장은 트위터 서비스의 첫 트윗으로 역사적 의미가 이더리움의 역사 있었다. 잭 도시의 첫 트윗은 ‘트위터 회사 역사’에서나 기록될 수있는 일로 여겨졌다. 하지만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잭 도시의 첫 트윗을 “사겠다”라는 사람들이 나타 났다. 그들은 디지털(온라인, 인터넷)에서만 존재하는 것이지만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판단했다. 반 고흐의 그림이나 사용했던 피아노 등은 사고팔 수도 있고 크리스티 경매소에서 천문학적 금액에 거래되기도 하는 데, 왜 ‘디지털’로 존재하는 재화(지적재산권)는 사고팔 수 없을까란 문제의식이었다. 처음으로 올린 트윗은 밸류어블스바이센트(v.cent.co)라는 NFT 거래 플랫폼에서 이달 9일 경매에 부쳐져 최고 입찰가 250만 달러(약 28억 1,700만 원)를 기록했다. 시나 테스타비란 사업가가 이 트윗을 사게 되면 이 트윗은 주인이 잭도시에서 테스타비로 바뀐다. 잭 도시는 이 금액을 전액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의 여자친구이자 캐나다의 가수 그라임스(Grimes)는 본인이 만든 그림, 뮤직비디오 등 10편의 디지털 예술품을 판매해 약 600만 달러의 소득을 올렸다. 심지어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 사이트 크리스티 (Christie)는 NFT로 만든 디지털 아트를 경매에 올리기도 했다. 비플(Beeple)이라는 디지털 아티스트가 만든 이 작품은 100달러에 경매를 시작, 3월 11일(현지시 간) 6억 9,300만 달러에 최종 낙찰됐다. 이 금액은 디지털 아트로서는 역대 최고가다. 프란시스 드 고야 등 유명 미술가들의 원본 그림과 비슷한 수준이다. NTF를 활용하면 희소성, 유일성을 부여하고 특정인의 소유권도 보장할 수 있다. 디지털 미술 작품, 수집품에 NFT 를 접목하는 사례가 계속 나오는 추세다. 이런 추세에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이자 억만장자인 마크 큐반(Mark Cuban)과 유명 벤처 투자자 차마스 팔리하피티야(Chamath Palihapitiya)도 NFT 투자에 나섰다.

NFT와 블록체인

NFT, 도대체 무엇이기에 이토록 주목받는 것일까? NFT란 디지털 콘텐츠를 대체 불가능한 토큰으로 만든 것이다. 디지털 콘텐츠란 좁게는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이나 비디오, 음악 같은 예술작품, 넓게는 게시글이나 밈(meme,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유되는 이미지나 영상 등 콘텐츠)도 포함한다. NFT의 개념은 2017년 이더리움 기반의 디지털 수집품 프로젝트인 크립토펑스(CryptoPunks)에서 시작됐다. 이후 희귀 고양이 캐릭터를 만들어 거래하는 블록체인 서비스 크립토키티(CryptoKitties)가 화제가 되면서 NFT의 개념이 일반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NFT의 ‘대체 불가능성’은 거래 방식에서도 드러난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은 실제 화폐처럼 서로 거래하고 다른 토큰으로 대체할 수 있으나, NFT는 그렇게 할 수 없다. 위조도 어렵게 되어있다. 이런 이더리움의 역사 특징 때문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기존 암호 화폐들을 NFT와 구분되는 개념으로 FT(Fungible Token, 대체 가능 토큰)라고 부르기도 한다. 디지털 콘텐츠가 NFT화되면 그 자산은 갤러리에서 거래되는 그림처럼 이 세상에서 단 하나만 존재하는 것이 된다. 해당 자산을 소유하는 것은 단 한 명뿐이며, NFT의 암호화된 정보를 통해 진품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다. 즉 우리가 인터넷 게시판에서 보고 복사, 붙여넣기 하는 소위 ‘짤방’들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처럼 될 수 있는 것이다.

NFT의 기반은 블록체인이다. 블록체인은 누구나 열람할 수 있는 장부에 거래 내역을 투명하게 기록, 여러 대의 컴퓨터에 이를 복제해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미 생성된 온라인 이미지나 영상, 음원 등 ‘디지털 재화’에 적용, “지적재산권을 서로 투명하게 사고팔 수 있게 하자”란 해결 방법이 나타났다. 블록체인과 암호 화폐가 ‘사이버 머니’를 넘어 실물 경제에 영향을 주고 있다.

NFT의 개념이 처음 등장한 것은 2017년이지만, 시장은 2020년부터 급격히 성장했다. NFT 시장 정보 사이트 논펀저블닷컴(NonFungible.com)과 BNP파 리바의 라틀리에(L’Atelier BNP Paribas)에 따르면 NFT 시장 규모는 3억 3,800만 달러가 넘는 규모로 성장했다. 2018년 그 규모가 4,100만 달러였던 것을 생각하면 2년 사이 10배 가까이 성장한 것이다.

NFT를 특히 눈여겨보고 있는 이들은 디지털 아티스트들이다. 그동안 디지털 아티스트들은 예술품으로 수익을 내기 위해 인쇄본이나 문구류, 의류, 음반 등 실제 세상에 존재하는, 손에 잡히는 물건을 만들어야 했다. 실존하는 물건 형태로 만들어야 사람들이 그들의 작품을 소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상에 전시되어 있는 그림, 비디오, 음원 등은 예술가들의 포트폴리오나 카탈로그 같은 역할만 할 뿐이다. 관람객은 마음대로 이를 저장할 수도 있고, 심지어 무단으로 복제할 수도 있다. 무단으로 복제하는 경우는 저작권법의 처벌을 받지만, 이를 위해서는 사전에 저작권을 등록하거나 증명 서류를 제출하는 등 복잡한 법적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러나 NFT가 대중화되고 예술을 거래하는 수단으로서 자리 잡으면 상황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NFT 안의 정보가 예술품의 소유 사실과 소유권을 명시하기 때문에, 디지털 아트를 굳이 물리적인 상품으로 만들 필요가 없다. 저작권 문제도 비교적 쉽게 해결될 수 있다.

NFT, 메타버스 경제의 기반 되나

NFT는 메타버스(Metaverse) 경제 시스템의 기반이 될 수 있다. 메타버스란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와 우주 등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이용해 단순히 게임이나 가상현실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사회 활동을 하며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투자, 보상받을 수 있는 세계다. 디지털 세상이 현실과 연계되는 메타버스에서는 아바타 의상, 게임 아이템, 아바타룸 인테리어 소품 등도 가상의 물건 이상이 된다. 예를 들어, 포트나이트에서 구입한 아바타 의상을 로블록스라는 게임에서 그대로 사용하는 식이다. 이때 NFT를 이용할 수 있다. NFT가 일상화가 되면 유저들은 자신들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로 만든 디지털 상품을 더 많이 만들고, 더 많이 거래할 것이다. 마치 현실 공간에서 한정판 제품을 만들고 구매하듯 NFT 로 유일성이 증명된, 내 소유권이 명시된다면 이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욕구는 더 증가할 것이다.

그러나 유명세만큼 논란과 투자 위험도 있다. 현재 암호 화폐 자체의 가격 변동성이 크고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2017년과 2018년 사이에는 여러 암호 화폐 스타트업들의 무분별한 가상 화폐 공개(ICO: Initial Coin Offerings)로 많은 투자자가 손해를 입기도 했다. 디지털 수집품의 투자 가치문제도 있다. NFT화된 제품의 투자 금액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잠재적 투자자들이 해당 디지털 수집품의 가치를 느끼고 이를 구입해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그 가치가 떨어질 위험도 있다. 예를 들면 10년 전 게임 아이템을 한정 판으로 구매했는데, 10년 후에는 비슷한 성능의 아이템이 많이 나와서 구매하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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